해설: 성전 뜰에서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잘 지어 놓고는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멀리 떠납니다. 때가 되어 주인은 세를 받으려고 종을 보냈는데 농부들은 그를 때리고 빈 손으로 보냅니다. 또 다른 종을 보내도 동일하게 반응 합니다. 그들의 행동은 점점 악해지더니 나중에는 종을 죽이기까지 합니다(3-5절). 결국 주인은 “그들이 내 아들이야 존중하겠지”(6절) 생각하고 사랑하는 아들을 보냈는데, 농부들은 그 포도원을 영구히 차지할 마음으로 그 아들을 죽이고 포도원 바깥에다가 내던집니다(7-8절). 구약성경에서 포도원은 하나님의 선택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비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민으로서의 책임을 맡긴 상황을 그리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