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19 - 인간의 운명, 아담과 예수 (로마서5:12-21)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운명은 자기가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선택하고 행하는 것이 곧 자기 운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틀린 생각은 아닙니다. 사람은 운명의 지배를 받는 .. 좋은 말씀/-로마서 2018.11.26
로마18 - 화평과 환난 (로마서5:1-11) 로마서에 의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성취한 일은 결국 불의한 우리를 하나님과 화평케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원수였던 우리, 하나님과 전쟁상태에 있던 우리, 자기 안에 갇혀 살던 우리를 하나님과 화평케 한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구원은 우리를 이 세상에.. 좋은 말씀/-로마서 2018.11.07
로마17-의롭다 함을 받았으니 (로마서4:23-5:1) 바울은 이 땅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것이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가득한 인간의 불의를 하나하나 진술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냉혹한 진실을 말했습니다. 율법을 가진 이스라엘조차도 율법을 좇아 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믿음의 조상인 아.. 좋은 말씀/-로마서 2018.10.29
로마16-믿음과 율법(2) (로마서4:13-24) 바울은 율법 밖에서 율법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가 곧 복음이라고 했습니다(3:21-22). 사람들은 바울의 이 복음을 듣고 즉각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당신의 말대로라면 율법은 아무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 좋은 말씀/-로마서 2018.10.23
로마15-믿음과 율법 (로마서3:31-4:16)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면서 복음이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것’이라고 했습니다(1:17). 그리고 곧바로 그 이유를 논증하듯 세상이 어떤 곳인지를 길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세상은 불의로 가득하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든 인간은 불의하며 의인은 없으.. 좋은 말씀/-로마서 2018.10.23
로마14 - 이제는 율법 외에 (로마서3:19-30) 이제야 철이 드는 것인지, 아니면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예수님 말씀을 이제야 깨닫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언제부터인지 인생이 참 쓸쓸하고 슬픈 일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 세상은 가을이 무르익어가면서 아름다움도 깊어가고 하나님의 사랑 또한 흘러넘치는데.. 좋은 말씀/-로마서 2018.10.23
로마13 - 복음 공동체인 교회의 초석 (로마서3:10-21) 성경은 아름다운 인류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정치적 전략을 기술한 책이 아닙니다. 개개인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한 종교적 지혜를 기술한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나라를 건설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은 줄기차게 하나님나라 복음을 말하.. 좋은 말씀/-로마서 2018.10.23
로마12-죄 인식의 은총 (로마서3:9-18) 바울은 로마서 서두에서 ‘복음에 나타난 것은 하나님의 의’라고 말했습니다(1:17). ‘인간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가 복음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인간의 불의에 대해 말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사람은 유대인이건 헬라인이건 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다, .. 좋은 말씀/-로마서 2018.10.23
로마11-이스라엘이 언약에 실패했으니 (로마서3:1-8) 성경에는 참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상을 창조한 것부터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는 것까지 정말 폭넓고 다채롭고 광대하고 심오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세상에 있는 책 중에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가장 풍부하고 .. 좋은 말씀/-로마서 2018.10.23
로마10-하나님의 심판과 마음의 할례 (로마서2:12-29) 바울이 살던 당시의 그리스와 로마 세계에는 최후 심판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그리스와 로마 세계의 종교와 철학 어디에도 최후 심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데 성경은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신다고 말합니다. 바울도 성경의 전통을 따라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있다고 말합.. 좋은 말씀/-로마서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