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시 「안개가 짙은들」을 하나님께 드리며 ‘문제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큽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안개가 짙은들 산까지 지울 수야.어둠이 짙은들 오는 아침까지 막을 수야.안개와 어둠 속을 꿰뚫는 물소리, 새소리,비바람 설친들 피는 꽃까지 막을 수야. 안개가 아무리 짙은들 햇빛을 계속 가릴 수는 없습니다. 어둠이 아무리 짙은들 밝아오는 여명(黎明)은 어둠을 밀어냅니다. 겨울이 아무리 혹독해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땅에는 새 생명이 솟아납니다.빛을 이길 수 있는 어둠은 없듯이, 희망을 이길 수 있는 절망은 없습니다.인간은 희망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힘든 고난이 있어도 희망이 있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희망의 경구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