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의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하나님께 드리며 ‘잊지 않겠습니다.그 사랑을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 그 이름 다시 부를 그리운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 본 지 몇몇 해 /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 금강산은 부른다 /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산이 있습니다. “맑고 고운 산” 금강산은 단지 북녘에 위치한 풍경 좋은 산이 아닌, 우리가 지켜야 할 민족의 정체성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 산을 지키기 위해 스무 살 아버지는 총을 들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등 뒤에 숨긴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