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는 언제든 멈추고 변한다. 11월 날씨가 특이하게 매우 춥다. 이번 겨울은 추우려나? 이렇게 춥다가도 본래의 기온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기상예보는 올해 겨울에서 가장 추운 날씨라고 보고하면 왠지 두려운 생각이 든다. 항상 뭔가가 갱신되는 것이기에 때문이다. 봄이 오기 전에 3한4온이 있다. 변덕스럽게 날씨라.. 좋은 말씀/-컬럼4 2018.02.28
오늘도 그분에 대해 알고 싶고 깨닫고 싶고 느끼고 싶다! 최근에 와서 오래 살게 해 달라고 기도드린다. 물론 건강하게, 장수만 하면 뭘 하나 건강하게 살아야하지 않을까? 누구든 자신의 죽음과 건강을 보장받을 수 없다. 육체적 건강과 정싱적 건강 정도는 어느 정도 노력해서 가질 수 있지만 질병에 대해서는 자신의 노력만으로도 부족하기 때.. 좋은 말씀/-컬럼4 2018.02.23
좀 더 오래 살고 싶다.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사실이 너무나 기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 요양원에서 한 할아버지의 죽음을 직면한 간호사들과 의사들은 울었다. 그 이유는 그 시신의 옷 속에 글이 쓰인 서신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화를 잘내고 짜증내는 자신에 대한 간호사들의 심정이 어떠함을 이미 알고 있다는 내용으.. 좋은 말씀/-컬럼4 2018.02.16
선택된 자들의 변화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바른 삶을 의미한다. 낯선 나라도 아니고 낯선 문화도 아닌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국가에서 살았다. 미국에서 20년 이상을 살았지만 이번 여행은 낯선 곳이라 여겨졌다. 우리는 한국인이구나고 느껴진다. 미국이라고 하더라도 귀국하기 전 20여 년의 미국을 생각하게 된다. .. 좋은 말씀/-컬럼4 2018.02.14
신앙생활은 호기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집은 대체적으로 수십 년 동안 유지된다. 잘 보관하고 유지하면 100년이라도 간다. 영국 유학시절 집이 80년 된 집에 살았는데 영국 집들은 대체적으로 빅토리아 여왕 시절에 지은 집들이다. 세대가 바뀌어도 건물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미국도 콘크리트로 지은 집이 아닌데도 30년이상 아.. 좋은 말씀/-컬럼4 2018.02.13
영은 말씀으로만 살아갈 수 있다. 어릴 땐 먹을 것이 변변히 않아서 보리밥이라도 듬뿍 담아서 먹었다. 반찬이란 것이 많지 않아서 늘 소금이 절인 것을 먹었다. 밥힘으로 살아야 하는 과거를 잊을 수 없다. 하루 세끼를 먹으면서 80년을 산다면, 87,600끼를 먹는다. 20년을 살았다면, 아마 2만 끼를 이상을 먹었을 것이다. 먹.. 좋은 말씀/-컬럼4 2018.02.09
오늘도 죽자!!!! 육이오(6.25) 전쟁이 있을 때 먹을 것이 없어 "꿀꿀이 죽"을 먹었다.고 한다. 돼지들이 먹는 음식이라도 인간이 먹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보릿고개가 한국에도 있었다. 역사 속에서만 다뤄지는 것이지만 그 시절에 그 맛을 본 자들이 현재도 우리 주위에 살아 있다. 나는 반려견을 유독 좋아.. 좋은 말씀/-컬럼4 2018.02.08
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생명처럼 보호하는 것과 같아 하겠다. 나는 엄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늘 자율성을 보장받았다. 그것에 대한 대가도 받아야만 했다. 1979년 교육전도사로 임명 받은 후 나는 줄곧 실행한 교역자 생활이 지금까지 40년이 되어 간다. 현재는 자라서 목사와 장로 및 권사들이 되었지만 제자들이 당시에 한결 같이 나를 향해 말했던 .. 좋은 말씀/-컬럼4 2018.02.06
육적 삶을 통해 영적 삶의 비밀을 깨닫기도 한다. 내 몸이 내 것이다? 과연 그럴까? 어릴 때는 무엇이든 먹어도 몸에 무리가 없다. 먹은 즉시 성장하기 위해 에너지로 바뀌기 때문이지만 가정이나 학교에서 절제된 생활을 하니 내 몸이 내것이 아니다. 서서히 자신의 몸이 다른 사람의 몸과 다르다는 것을 10대에 접어들면서 느껴 움츠린다.. 좋은 말씀/-컬럼4 2018.02.05
하나님은 우리를 전인격적으로 보신다. 초등학교 시절 난 진공관 라디오를 들으면서 상상의 날개 하에서 살은 적이 있었다. 소리 나는 라디오 안에 매우 작은 인간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때는 TV 방송이란 없었다. 오직 소식은 라디오라만 전해 들었다. 음악소리가 들리거나 드라마를 하면 정말 신기했다. 중,고등학생이 .. 좋은 말씀/-컬럼4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