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의 새로운 분담(대상16:37-43)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안치하고 찬양 경배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까지 불분명했던 하나님께 대한 제사 제도를 회복시키기 위해 율법에 따라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직무를 맡기고 있다. 레위인의 직무는 아삽이 맡은 언약궤 앞에서의 찬양의 직무, 성막 문지기직, 사독이 맡은 제사장직, 헤만과 여두둔이 맡은 찬양의 직무로 구분되었다. 물론 이러한 조치는 다윗이 후에 보다 체계적인 제사장과 레위인 조직을 정비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