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해설 (4) IV.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15-19장) 1. 일곱 대접 (15:5-16:21) 성도들은 환난 가운데서 인내해야 한다. 성도들을 핍박하는 사탄의 하수인들이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야 말 것이기 때문이다. 일곱 나팔 중의 마지막 나팔은 최후의 재앙을 기다리게 한다. 일곱 대접이 등장한다. 이것은 ..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6.14
요한계시록 해설 (3) III. 성도들의 인내 (8-14장) 1. 성도들의 기도 (8:1-5) 그러면 성도들에 대한 이같은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환난의 배경은 무엇인가? 여기에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깊은 영적인 배경이 있다. 요한은 이제 이 영적 배경에로 우리의 관심을 돌린다. 하지만 그는 우선 환난받는 성도들을 하..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6.09
요한계시록 해설(2) II. 흰옷을 입은 자들 (4-7장) 1. 하늘의 보좌 (4-5장) 계시록 4장은 1장 9절이하에 이어지는 큰 단락이다. 이 두 단락에서 같은 단어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1장에 나오는 "성령에 감동" (1:10), "큰 나팔소리" (1:10)가 4장에서 다시 반복된다. "큰 나팔소리" (4:1), "성령에 감동" (4:2)..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6.01
요한계시록 해설(1) I. 서론 (1-3장) 1) 예수의 계시 요한계시록은 이해하기에 대단히 어렵다. 낯선 단어와 사건들이 많이 언급되고, 수다한 상징어들이 나열되며, 또한 구약의 직접 인용과 모티브 사용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한계시록은 이해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계시..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5.30
누가 한국교회는 개혁될 수 없다고 말하는가? 지금 독일에서는 루터의 도시들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루터와 관련된 교회 건물들을 보수하고, 루터뿐 아니라 그의 부모가 살았던 생가들까지도 손을 보고 있다. 루터의 동상이 서 있는 광장들마저 새롭게 단장하며, 이모저모로 도시들을 치장하느라 야..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5.28
마지막 말을 준비하며 (딤전 6:20-21) “진정한 정통은 오직 바울이 ‘남긴 것’ 뿐” 사람은 마지막 말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이것은 지혜가운데 하나이다. 우리는 유명한 사람들의 마지막 말들을 많이 기억하고 있다. 철학자, 정치가, 종교가, 그리고 특히 우리와 같은 색깔을 띤 위대한 신앙인들이 남긴 마지막 말들은 ..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5.20
미래의 사람으로 사는 것 (딤전 6:19) “선행은 신자의 멋있는 인격 향상해” 기독교는 모든 면에서 균형을 보여준다. 특히 신앙과 행위의 관계에서 그렇다. 기독교에서는 믿음에 대한 강조와 행위에 대한 강조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둘 중에 어느 하나만을 중시하는 것은 기독교의 길이 아니다. 믿음과 행위는 충돌하지 ..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5.11
하나님답게 사는 것 (딤전 6:18) “사람답게 사는 것 넘어 하나님처럼 살아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에 대한 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사색은 깊은 우물에 두레박을 내리듯 한없이 깊었고, 그들은 그런 사색을 통해서 성육신 신학을 굵은 가래떡처럼 뽑아냈다. 거기에서 기독론은 말할 것도 없고 장엄한 구원의 이론이 선..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5.01
하나님의 반대편 (딤전 6:17)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하게 주시는 하나님"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나의 입장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반대편은 꼭 있다. 그 반대편의 성격이 고집스럽거나 그가 제시하는 논리가 치밀하거나 그 편에 많은 사람이 가담되어 있을 때는 불쾌함을 넘어 곤혹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가장 화가 나..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4.27
가까이 가지 못할 빛 (딤전 6:15-16) “계시해 주신 하나님께조차 관심이 없다면” 부모의 은덕을 기리는 노랫말을 듣거나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를 읽다보면 부모와 스승을 묘사하기 위해서 무진장 애쓴 흔적들을 발견하게 된다. 보통 말로 그들의 사랑과 노고를 설명하는 것은 너무나 죄송한 일이기에 주로 등장하는 .. 좋은 말씀/조병수교수 201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