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 천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예배입니다. 탁월한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은 “예배는 장차 다가올 종말을 현재 연습하는 것이다. 미래의 천국이 현재로 들어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의 눈을 사로잡은 첫 번째 모습은 ‘하늘의 보좌’입니다. 누군가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는데, 무지개가 보좌를 둘러싸고, 그 빛을 발하는 보석에서 나오는 다양한 색깔이 비추고 있었습니다. 무지개는 노아와 하나님이 맺으신 언약의 증거입니다. 인류에 대한 진노를 자제하겠다는 자비하심의 상징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비하신 분임을 나타냅니다. 그 둘레에 24개 보좌가 있고, 그 보좌에는 24명의 장로가 흰 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었습니다. ‘24’는 구약의 이스라엘 12지파와 신약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