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1122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 (눅14:25-35) / 신동식 목사

예수님은 따르는 무리들을 향하여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합니다.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땅에 있는 것을 주님보다 더 사랑한다면 결코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을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신앙에 대한 핍박 가운데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강조홥니다. 부모를 공경하되 주 안에서 해야 함을 말씀합니다.육신의 가치가 중요하지만 영생의 가치가 더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에 집중하면 영생은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즉 그리스도인..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눅 15:1-10) / 신동식 목사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찾아옵니다. 그런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수근 거립니다. 예수님이 죄인들을 영접하고 식사를 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이에 예수님은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 보다 더 기뻐할 것이라 것이라 말씀합니다.예수님은 이 사실을 이해시키기 위하여 100마리의 양 가운데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은 목자이 이야기와 10드라크마 중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의 비유를 통하여 말씀합니다.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비유입니다. 이를 통하여 죄인 한 사람의 회개가 하나님께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모릅니다. 반면에 한 사람을 잃어 버린다면 그처럼 속상할 것이 없습니다.한국교회 신뢰도가 9%하는 보고서 나왔습니..

내 갈길을 간다.(눅 13:22-35) / 신동식 목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어떤 사람으로부터 구원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누가복음은 이렇게 길위에서의 제자도를 보여줍니다.구원받을 자가 적느냐는 질문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좁은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합니다. 좁은 문은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문도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다고 말합니다.예수님은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할 이유를 자기 집문을 닫은 집주인의 이야기를 비유로 알려줍니다. 집주인이 문을 닫으면 열자가 없습니다. 밖에서 열러달라고 할 때 문을 열 수 있는 주권자는 주인입니다. 그런데 주인이 모르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 줄 수 없습니다. 그러자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였던 사람들은 항상 같이 있었고 가르치지 않았느냐고 반문합니다.이때 주인은 의미..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 (눅13:1-21) / 신동식 목사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죽이고 제물에 피를 섞은 일에 대하여 예수님께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 왜 이런 말을 하였는지 모릅니다.이 사건이 무엇인지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사람들은 알고있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을 보면 갈릴리 사람들의 모습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예수님은 이들을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실로암 망대 사건을 소환합니다. 망대가 무너져서 18명이 죽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은 죽은 갈릴리 사람들의 죄와 죽은 예루살렘의 사람들의 죄가 죽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으냐고 묻습니다.주님은 질문을 하는 이들과 모여있는 이들을 향하여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같이 망한다고 말씀합니다.누구도 다른 사람의 슬픔을 판단하고 비판해서..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이 달라 할 것이라.(눅 12:35-48) / 신동식 목사

예수님은 지혜롭고 준비를 철저히 한 청지기에 대한 비유를 통하여 마지막 심판을 맞이하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합니다.주님이 언제 재림하실지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아십니다. 그러나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어떠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십니다.주님을 맞이할 청지기의 모습은 항상 깨어 있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언제 올지 모릅니다. 그러나 반드시 오십니다. 언제와 반드시의 사이에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는 깨어 준비함입니다.언제나와 반드시 사이는 주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시기입니다. 맡은바 창조경륜을 이뤄가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특별히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큰 사명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더욱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진리를 알고 창조경륜의 사명을..

예수님의 불호령 (눅 11:37-54) / 신동식 목사

예수님의 말씀사역 가운데 함께하였던 한 바리새인이 초청을 합니다. 예수님은 기꺼이 그 초청에 응합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문제는 초청을 한 바리새인입니다. 바리새인의 집에서 밥을 먹는데 손 씻지 않는 문제로 예수님은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자신들이 늘 하던 행위를 하지 않는 예수님을 비판적으로 본 것입니다.예수님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지적하십니다. 잔과 대접은 깨끗하게 하면서 속은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고 말씀합니다. 이미 예수님은 속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다고 하셨습니다.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지적하시고 속에 있는 탐욕으로 구제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참된 깨끗함을 얻을 것이라 말씀합니다. 바리새인의 문제는 탐욕이었습니다. 자기 욕망을 숨기고 ..

눈은 내 몸의 등불이다.(눅 11:27-36) / 신동식 목사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실 때 한 여인이 예수님을 향하여 부모가 복이 있다고 외칩니다. 훌륭한 자녀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주님은 단호하게 답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혈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지키는 모두가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혈통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그런 후에 사람들이 모이자 예수님은 시대의 악함을 지적합니다. 악한 세대의 특징은 말씀이 아니라 표적을 구하는 것이라 말씀합니다.예수님은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의 표적이 된 것처럼 인자도 이 세대에 표적이라고 말씀합니다. 요나가 니느웨의 죄에 대하여 회개를 외쳤을 때 니느웨는 듣고 지켜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멸망을 피하였습니다.예수님이 오셔서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하였다.(눅 11:14-26) / 신동식 목사

예수님께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내어 쫓습니다. 그러자 모인 사람들이 놀랍니다. 그 가운데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내어 쫓았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곧 사단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돌려서 말하는 것입니다.또 어떤 사람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사람들앞에 예수님은 답을 주십니다.사탄이 사탄을 힘입어 쫓아낸다면 사탄의 나라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일을 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불가능함을 말씀합니다. 또한 자신이 바알세블을 힘입어 사탄을 내어쫓아 냈다면 같을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할 유대인들은 누구를 힘 입어 쫓아내느냐고 반문합니다. 모두가 다 흠집을 잡기 위하여 모함이고 음모입니다.예수님은 명확하게 이야기 합..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눅 11:1-13) / 신동식 목사

예수님께서 기도를 마친 후에 제자들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알지를 알려 줍니다. 읽히 알고 있는 주님의 기도입니다. 주님의 기도는 모든 기도의 모델이 됩니다. 기도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와 그 뜻이 임함과 일용한 양식과 용서와 죄사함과 악에서 구하여 주시기를 위한 내용입니다.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치신 후에 기도의 열심을 말씀합니다. 기도는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를 실천하는 일입니다. 기도는 응답이 될 때까지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간청함이 있어야 합니다. 간청은 간절함과 확신입니다. 그러면 응답의 기쁨을 누립니다.예수님은 생선을 달라하는 자식에게 뱀을 주고, 알을 달라하는 데 전갈을 주는 ..

네 대답이 옳도다.(눅 10:25-42) / 신동식 목사

한 율법사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주님을 봅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는지 질문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율법이 무엇이라 말하는지 묻습니다. 율법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라 대답합니다. 그러자 주님은 "네 대답이 옳다"고 하시면서 이를 행하면 살 것이라 말씀합니다.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답을 얻은 율법사입니다. 이제 정직한 답으로 살면 됩니다. 답을 알고도 살지 못함이 아쉬움이고 우리의 연약함입니다.율법사는 묻습니다. 누가 내 이웃인지 묻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강도 만난 자에게 자비를 베풀어준 사마리아 사람을 비유합니다. 제사장, 레위인이 아니라 사마리아인입니다. 혈통적으로 정치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율법사의 입에서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인이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