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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병이 들린 환자를 치유한 후에 예수님은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그의 집에서 벌어진 잔치에 참여합니다. 당시에 세리는 죄인으로 취급받았습니다. 로마 정부를 위하여 일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비방을 받았습니다.이러한 태도에 대하여 예수님은 아주 단호하게 말씀합니다. 자신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케하러 왔다고 말씀합니다. 죄인을 부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회개케 함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바울의 고백처럼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도 복음이 되는 말씀입니다.그러자 바리새인들이 또 질문을 합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은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는데 당신의 제자는 먹고 마신다고 말합니다.예수님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