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601

건강이 제일입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새날을 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를 지으심이 분명하고 오늘도 들숨과 날숨 가운데 살아있음이 분명하고 구원의 은혜를 입었다는 사실이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새해가 되었습니다. 아직 지난해를 보내주지 못하고 많은 상념 가운데 붙들고 있습니다. 나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아주 소중하고 귀한 친구를 아직 보내주지 못하고 있고, 나의 일상의 삶 가운데 장막을 옮기는 과정에 아직 낯섦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나의 친구와의 소중한 기억이 나를 돌아보게 하고 있으며, 그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받아주셨다는 믿음이 있음으로 감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견디며 주어진 상황속에서..

아름다운 족적을 남기게 하시옵소서!

놀라운 권능으로 천지를 지으시고 놀라운 사랑으로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에도 세상을 주권적으로 다스리시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하나님의 선한 일에 부요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계신 장로님과 권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여전히 믿음이 연약하고 지혜와 명철이 부족한 제가 이렇게 기도할 수 있음은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 모두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여기까지 두 분과 함께하시며 믿음의 공동체와  연약한 자들을 섬기게 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사랑이 빚을 졌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 되고 신비로운지요! 분명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는 믿음의 도반을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답고 감사한지요!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주님의 다함없는 은혜로만 해석이 될 수 있는 여정이었기에 지금 여기서 누리고 있는 은총의 삶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할 즈음이지만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니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의 손길을 고백하게 됩니다. 허물이 많고 연약한 믿음이기에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시고 좋은 믿음의 도반을 허락하셨습니다. 세종으로 인도하심은  분명 주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길 바를 알지 못하고 있던 저에게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고 저의 마음 가운데 자그마한 의미를 부여..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세월 가운데 또 하나의 매듭이 생겼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어지는 날들도 주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며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이러한 저의 믿음의 여정을 형님과 함께 할 수 있음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비록 얼굴을 마주하며 믿음과 삶을 나누지 못함이 아쉬움이지만 이렇게 주님의 은혜 안에서 묵상글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옵기는  형님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이제와 같이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는 멋진  믿음의 순례길이 되시며 형수님과 함께  멋진 일상을 누리시길 간구합니다. 저는 지난 15일에 형님에게 안부문자를 드리고 이틀 후에 이곳 세종으로 장막을 옮겼습니다. 감작스럽게 결정되었습..

분명 친구는 주님의 기쁨입니다.

새날의 새벽입니다. 생명의 신비가 가득하고 세월의 신비를 누릴 수 있는 귀한 은총의 시간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감사함으로 누려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이리는 날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섭리가운데 친구를 이 땅에 보내신 귀한 날이기에 더욱 소중한 날입니다. 여기까지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고 함께하시는 주님이시기에 이어지는 날들 가운데서도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과 평안을 더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제와 같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교회와 가정의 자랑이 되고 좋은 이웃이 되고 좋은 친구가 되게  하시리라  믿고 위해 기도합니다. 비록 풍랑 이는 바다 같고 거친 광야 같은 일상일지라도 주님께서 기댈 언덕이 되시고 따뜻한 품이 되어주셨기에 여기까지 왔을터인데... 간절..

이제 일주일이 지났네요.

참 좋은 권사님! 이제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떠나가나 봅니다. 가을비가 가을하늘을 몰고 왔네요. 아침햇살과 함께 푸른 하늘이 더 아름답고 예쁘게 물들어가는 가로수도 참으로 아름답네요. 이제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제서야 그런대로 정리가 됐고 주문한 소파가 오늘 도착하면 모든 것이 갖추게 됩니다. 저에게는 좀 사치스럽네요. 두 딸의 극성? 에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네요. 도착한 다음 날부터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아지고 있네요. 어르신들은 모시고 병원을 오가고 앞으로 섬길 교회의 목사님을 만나고, 베다니동산의 가을 걷이도 하고 방치되었던 살림살이도 정리하고... 내일은 두 분을 모시고 상주를 다녀올 계획입니다. 몸으로 하는 일이 많다보니 그동안 쓰지 않았던 근육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길들여..

휘몰아치듯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야 조금 틀이 잡히나 봅니다. 휘몰아치듯 시간이 흘렀습니다. 몸이 이제서야 길들여지나 봅니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이웃의 틀에 맞추어야 하기에 이사와 함께 좀 분주했습니다. 책정리가 힘들었고 모든 기기들을 새롭게 세팅하는데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어제서야 비데가 설치됨으로 대충 마무리 되었네요. 여러 차례 어르신들과 만났고 어제는 앞으로 섬길 교회의 목사님과 저녁을 같이했습니다. 어르신이 거하시는 뜰 안에 예배당이 있는데 집에까지 걸어서 15분 거리입니다. 갈 때는 내리막인데 올 때에는 약간 오르막입니다. 시골길? 이기에 차가 무섭더라고요ㅎㅎㅎ 지금은 어르신을 병원에  모셔드리고 가까운 곳에 있는 투썸에 와 있습니다. 제법 넓은 곳인데  좀 시끄러운 음악이 거스리지만 그런대로 운치가 있네요. 치료시간이..

하루하루가 신비입니다.

하루하루가 신비입니다. 살아있음이 신비이고 구속의 은혜도 신비입니다. 들숨과 날숨이 신비이고 세월을 느낌도 신비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다함없는 은혜입니다. 돌아보니 저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해석되기에 그 은혜를 사모하게 됩니다. 이러한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저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베푸신 은총입니다. 믿음의 여정을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놀라운 섭리 가운데 저에게 생명을 주셨고 때가 되어 구속의 은혜를 입게 하셨습니다. 또한 믿음의 여정 가운데 믿음의 멘토과 믿음의 동역자 그리고 믿음의 도반들을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또한 믿음의 변곡점을 구할 때 장충교회로 인도하시고 좋은 목사님의 지도를 받게 하시고, 귀한 지체들을 만나게 하시고, 믿음의 훈련을 ..

사랑하는 장로님!

사랑하는 장로님! 장로님의 하나님께서 장로님과 함께하시고 장로님의 믿음의 여정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영광을 받으심을 찬양합니다. 장로님과 함께 믿음의 공동체에서 함께할 수 있음은 저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귀한 자신이 되고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장로님과 믿음과 삶을 더 깊이 나누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주일마다 장로님을 뵐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장충교회의 많은 지체들이 장로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장로님의 믿음의 인격에 큰 도전을 받고 있기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앞으로도 장로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시고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로 굳게 서며 이읏 지체들의 큰 위로가 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섭리로 저를 장충교회로 인도하시..

하루 하루가 신비입니다.

하루하루가 신비입니다. 살아있음이 신비이고 구속의 은혜도 신비입니다. 들숨과 날숨이 신비이고 세월을 느낌도 신비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베푸신 은총입니다. 돌아보니 주님의 은혜로만 나의 삶이 해석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지체들을 믿음의 멘토로 믿음의 동역자로 믿음의 도반으로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비록 자주 얼굴을 대하며 지내고 있지 못함이 아쉽지만 형제들은 늘 나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하나님과 교회와 가정에서 아름답게 믿음의 순례길을 가고 있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요 교회의 자랑입니다.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도 주님과 동행하머 예비하신 풍성한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