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개척해서 28년 동안 목회하던 강변교회를 은퇴한 다음 지난 14년 3개월 동안 주일마다 전국 작은 교회들을 주로 방문하면서 설교를 하고 있는데, 강변교회는 주로 일년에 두 번씩 와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은퇴한 다음 28번째로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저의 삶과 사역에 대한 간증 설교를 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수환 목사님과 강변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서론적인 말씀을 한 마디 드립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한 평생을 이기적이고 정욕적이고 비판적이고 배타적이고 위선적이고 독선적이고 거짓되고 게으르고 나태한 온갖 죄와 허물로 가득한 죄인 중의 죄인으로 살아오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베푸신 크신 은혜와 사랑과 축복으로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계속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