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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4-5) / 이금환 목사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편46:4-5) 하나님의 영생수가 흐르는 곳, 생수의 강이 흐르는 곳이 하나님의 성이고, 지존하신 하나님의 성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수의 강처럼 성령의 강이 흐르는 심령은 곧, 성령의 전이 되고, 그 심령에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계신 사람은 이 시편의 기자처럼 "주께서 나의 마음에 계시매 나의 마음, 나의 중심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을 도우시려고 잠도 주무시지 않으시고 마치 "빨리 새벽이 돼야 도울 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하고 계시다가 도..

사무엘서 5. 은혜 상실이 부른 참패(삼상 4:1-22) / 이희우 목사

말씀이 희귀하던 시절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나타나셨고, 사무엘은 그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 전파했다. 성경은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라고 했고(3:20), 본문에서는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1절)라고 했다.단은 이스라엘의 최북단 도시이고, 브엘세바는 최남단 도시이다. 마치 한반도 전체를 의미하는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것과 같은 표현인데, 지금 같은 미디어 시대도 아니고, 인터넷이 설치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이스라엘 전체가 다 알았다는 것은 좀 과장된 표현 아닐까?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 영향을 끼칠 만큼 큰 선지자가 되었다는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그런데 말씀은 갑자기 블레셋과의 전쟁 이야기로 바뀐다..

예수 어록(217) (요 10:10)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정용섭 목사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생명을 “더 풍성히” 얻는다는 말이 그럴듯하지만, 손에 잡히지 않을 수도 있다. 생명을 풍성히 얻는다는 말이 성립되려면 풍성히 얻지 못한다는 말이 전제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생명 경험은 속된 표현으로 ‘잘 먹고 잘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돈이 많아야 하고, 사회적인 지위도 높아야 한다. 남보다 아주 특별하게 부자로 살거나 사회 명망가로 살지는 못해도 최소한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받지는 말아야 한다. 기를 쓰고 공부하고 돈을 버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방식으로 생명을 풍성하게 얻지 못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생각이 있는 사람은 다 알지만 받아들이지는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