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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평화, 평화의 하나님(빌 4:1-9) / 정용섭 목사

창조절 6주, 2026년 10월 11일 빌립보 교회 우리는 오늘 2천 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로마 제국이 한창 잘나가던 시절입니다.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경험한 후에 남은 평생 그리스도교의 위대한 전도자요 저술가이며 영성가이면서 목회자로서의 길을 갔습니다. 초창기에는 주로 요즘의 튀르키예인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기원후 49/50년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에게해를 건너 유럽 최초 교회인 빌립보 교회를 세웁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활동이 끝나고 채 20년도 흐르지 않던 시절입니다. 빌립보는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인 빌립 2세가 기원전 358/357년에 세운 도시입니다. 로마 시대에 로마 직할 도시가 되어 번성했습니다. 지금도 빌립보에는 고대 유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로마나 아..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24:42) 그렇습니다. 인자의 날이 도적같이 임합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십니다. 인자의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십니다. 성도는 항상 주 안에서 깨어있어야 합니다.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 여기서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예수 어록(241) (요 11:10) 실족 / 정용섭 목사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실족은 발을 잘못 딛는다는 뜻이다. 실족은 실족으로 끝나지 않고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등산 중에 실족하여 중상을 입거나 심지어는 추락사하는 일도 있다. 젊었을 때는 실족하지 않을 상황에서도 늙으면 쉽게 실족한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잠시 하겠다. 별로 실감하지 못하다간 최근에는 나이가 들었다는 사실을 더 실감하게 되었다. 집안에서 문이나 벽에 살짝 부딪혀도 몸이 크게 충격을 받는다. 발을 조금 잘못 디뎌서 중심을 잠시 잃는 경우도 생긴다. 시골로 들어와서 2층 생활을 6년 반 넘게 했다. 언젠가는 한 번쯤 계단에서 낙상할 각오를 했다. 다행스럽게 낙상 없이 이제 1층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아무리 조심해도 늙으면서 겪게 되는 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