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하용조목사 322

바리새파와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 (마가복음 8:14~26)

제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빵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 문제가 영적인 문제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어떤 요인들이 사람들의 내면 세계를 더럽히고악한 곳으로 끌고 가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리새파 사람들은 종교를 대표하는 사람들을 의미하고, 헤롯왕은 정치를 대표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빵의 문제 아닌 누룩의 문제 “제자들은 깜빡 잊고 빵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가진 것이라고는 배 안에 있던 ..

‘육체의 가시’ 안고 사역… 아픔 속에서 비전 잉태되고 헌신 통해 열매 맺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202752&code=23111312&sid1=mcu ‘육체의 가시’ 안고 사역… 아픔 속에서 비전 잉태되고 헌신 통해 열매 맺다 “하나님, 변화산의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아름답고 놀랍게 변화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이 성령으로 인해 아름답게 변화 받게 하옵소서. 변화된 모습 m.kmib.co.kr

수로보니게 이방 여인의 믿음 (마가복음 7:24~37)

비가 오고 태풍이 불고, 눈보라가 쳐도 예수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자신의 감정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늘 우리와 가까이 계십니다.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달려오십니다.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며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 11:1).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은 그분을 간절히 찾는 사람들에게 상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히 11:6). 신앙생활의 원천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으면 희망도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 오늘 설교의 주제는 귀신들린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수로보니게 여인과 듣지도 ..

예수님과 바리새파들의 전통(마가복음 7:1~23)

종교적인 위선과 가면을 벗을 때가 됐습니다. 위선과 가면에는 생명력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꽃 같은 향기가 나고, 부드러운 미소가 있고, 사랑스러움과 생동감이 가득해야합니다. 매사에 의욕이 넘치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있습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오늘 말씀은 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실망을 하고 떠납니다. 왜 그럴까요. 단순히 교회에 대한 오해이거나 교회를 잘 모르기 때문일까요. 그런 이유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교회의 본질 예수님과 복음 교회에 처음 나와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교회의 위선과 이중성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목마른 사람이 마실 물을 구하는데 교회는 그 사람에게 마실 물은 주지 않고 그릇만 주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회는 ..

성령을 받으라 (사도행전 1:8)

성령님을 만나면 하늘의 언어를 말하고 하늘의 꿈을 꾸게 됩니다. 성령님을 만난 한 사람을 통해 한 민족이 변하고 한 국가가 변합니다. 우리는 이들을 선교사라고 부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령님의 능력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태풍을 뚫고 왔습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태풍이 분다고 했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이곳에 무사히 모일 수 있도록 바람을 막아주시고 비도 많이 맞지 않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번 카운트다운 집회를 위해서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얼마나 뜨겁게 기도를 했는지 모릅니다. 그 기도의 힘이 집회가 열리는 내내 궂은 날씨였지만 집회를 진행하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응답입니다. 성령이 임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 (마가복음 6:45~56)

어딘가에 억눌려 두더지처럼 사는 인생에서 벗어나면 독수리처럼 하늘을 날며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기적을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기적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 감각을 갖게 되길 원하십니다. 오늘 설교의 주제는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입니다. 폭풍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이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 5천 명을 비롯해 어린아이와 여자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배부르게 먹이고도 12바구니가 남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까지 생겼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인기가 절정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인기가 절정에 오른 예수님의 행동이 ..

오천 명 이상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 ( 마가복음 6:30~44)

단순한 믿음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기적은 이미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과 환상을 보면서 나아가면 됩니다. 오늘 설교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이고도 12바구니가 남았다는 오병이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굉장히 놀라고 흥분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우리 교회는 6개월 동안 기도로 준비해서 아부다비에 비전교회를 세웠습니다. 몇 주 전에 120여 명이 모여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창립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돌아오신 라준석 목사님과 조정민 목사님은 “하나님이 이미 오래 전부터 아부다비 온누리교회를 위한 사람과 공간을 정말로 아름답게 예비해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과 세례 요한(마가복음 6:14~29)

예수님과 어떤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까. 여러분과 예수님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어떤 삶을 살지 묵상하십시오. 여러분의 인생 목적과 삶의 방향이 명확해 질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한 후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널리 퍼져 당시 왕이었던 헤롯왕까지도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종교와 정치가 연결되는 대목입니다. 헤롯왕은 방탕하고 못된 왕이었습니다. 왕 중에는 좋은 왕과 나쁜 왕이 있습니다. 좋은 왕이 나라를 통치하면 백성들의 삶이 편안하지만 나쁜 왕이 나라를 통치하면 백성들은 온갖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헤롯왕은 자신의 동생인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했습니다. 의로운 사람이었던 세례 요한은 헤롯왕의 행동을..

고향에서 배척당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6:1~13)

불같은 성령님이 내안에 오시면 사람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성령님은 어느 날 여러분의 인생에 찾아오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빛이 달리지고 표현하는 언어도 바뀔 것입니다. 신앙의 균형과 사랑을 잃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믿으십시오. 예수님은 많은 사역을 하시고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도 동행했습니다”(1절). 고향을 찾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에는 제자들도 동행했습니다. 고향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고향과 어머니는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명절 때마다 극심한 교통대란을 겪으면서도 우리가 고향을 찾는 이유가 거기에 있지 않습니까. 고향은 뿌리와 같습니다. 부모님이 계시고, 선조들의 묘가 ..

병을 고치시고 12사도를 택하심 (막 3:1-19)

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습니까. 주여 나를 보내소서.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가 가야합니다. 자신의 생각에 빠지면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헌신하십시오. 오늘 설교는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시고 열두 제자를 부르시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사역을 하셨는데 그 가운데 유독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쫒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그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병을 치료하느라 많은 돈을 쓰고 얼마나 긴 시간을 보내는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육체를 버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사역 하시던 당시에는 불치병에 걸린 사람과 귀신들린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