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하용조목사 322

절망적인 사람들을 구원하신 예수님(마가복음 5장 21절~43절)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희망이 되십니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경우에 있어서도 우리의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절망을 뛰어 넘어 우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뒤로하고 우리에게 부활의 영광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말씀은 절망적인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야이로라는 회당장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열두 살짜리 딸이 있었는데 이 아이가 죽을병에 걸렸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병명을 알고 있으면 그런대로 위로가 됩니다. 환자가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치료를 마음껏 해보고 죽으면 그래도 그 가족에게는 위로가 됩니다. 그런데 병명을 알지 못하고 죽거나 치료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죽을 때 그..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마가복음 5:1~20)

바쁜 것과 피곤한 것은 다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밤을 새도 피곤한 줄 모르고 기쁨이 넘칩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과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입니까.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십시오. 가정과 회사에 복음이 전해 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쉴 틈 없이 바쁘셨습니다. 예수님은 호수에서 광풍을 잠재우고 곧장 게네사렛 호수로 가셨습니다. 여러분, 바쁜 것과 피곤한 것은 다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밤을 새서 해도 피곤한 줄 모르고 기쁨이 넘칩니다. 땀으로 온 몸이 흠뻑 젖어도 입술에서는 기쁨의 노래가 끊임없이 흘러나옵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 기쁨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억지로 하거나 의무적으로 하게 됩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쉽게 피곤해 하고 쉽..

폭풍을 잠잠케 하시다 (마가복음 4:35~41)

‘그분이 누구시기에’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모든 위기 상황을 잠재우시는 분입니다. 그분을 깨우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십시오. 모든 두려움이 순식간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설교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뜻하지 않게 마주치는 위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사업의 위기, 불치병,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등 예상하지 못한 위기상황을 경험합니다.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제자들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예수를 배 안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갔습니다. 그러자 다른 배들도 함께 따라갔습니다. 그때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와 파도가 배 안으로 들이쳐 배가 물에 잠기기 직전이었습니다”(35~37절)..

부활과 씨 뿌리는 비유(마가복음 4:1~20)

의심하지 말고 말씀 안에 거하고, 부활 안에 거하십시오. 그러면 풍성한 포도송이를 맺는 건강한 포도나무처럼 될 것입니다. 한 번도 상상한 적 없는 풍성한 은혜와 열매들이 30배, 60배, 100배가 맺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닷가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던지 예수님께서 땅위에 서 계실 공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쩔 수 없이 배를 타고 사람들과 조금 떨어져 있는 바다에서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예수 주위에 모여들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호수에 배를 띄우고 배에 올라앉으셨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호숫가를 따라 앉아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여러 가지..

하나님 나라는 한 알의 겨자씨와 같다(막 4:21~34)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신 생명의 겨자씨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 씨앗이 오늘 여러분의 가슴 가운데 심어지기를 바랍니다. 내 가족, 친구의 가슴에도 절대로 썩지 않는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씨앗이 자라도록 예수님을 전하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말씀은 하나님 나라의 특성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등불을 가져와 그릇 아래 두거나 침대 밑에 숨겨 놓겠느냐? 등잔대 위에 놓지 않겠느냐?’”(21절)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는 감출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등불을 왜 켭니까. 그것은 어둠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길 원하십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침대 밑에 두기를 원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

성령 모독죄 (마가복음 3:20~35)

여러분은 왜 이 자리에 와 계십니까? 성령이 계시니까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없으면 한 사람도 이 자리에 와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말씀도 듣고 기도도 하고 찬양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제자들은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인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병을 고쳐주시거나 귀신을 쫓아내신 다음에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지 말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소문이 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소문이 나면 사람이 구름떼처럼 모일 것이고, 사람들이 모이면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전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피하고 싶으셨는데 결국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잘못된 신앙(마가복음 2장 18~28절)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옷에 새 천 조각을 대듯이 예수님을 만나 변화하십시오. 그리고 그 자유를 누리십시오, 진짜 신앙은 서로 만나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신앙에는 진짜 신앙과 가짜 신앙이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예수님을 잘 믿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없는 크리스천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진짜 신앙과 비슷해 보이지만 진짜가 아닙니다. 문제는 교회에 출석하기는 하기만 내용이 없는 사람들이 크리스천의 이름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오늘날 이러한 이유로 많은 문제들이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규모가 커지고 성도들도 계속해서 늘어나는데 세상에서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짜 신앙은 아무..

죄인의 친구가 되신 예수님(마가복음 2:13~17)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이 죄인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그분의 손을 잡으십시오.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풍요로운 삶을 경험할 것이고 죽을 때도 기쁨의 눈물 흘릴 것입니다. 여러분, 기적은 믿음으로 행할 때 일어납니다. 오늘 설교의 주제는 ‘죄인의 친구가 되신 예수님’입니다. 이 주제는 우리가 이미 많이 들은 이야기입니다. 진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익숙한 것입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 단순한 진리를 깊이 묵상하고 진리에 따라 행하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것이 기적입니다. 크리스천의 삶, 오직 주님께 영광을 예수님께서는 자유로운 분이셨습니다. 그에게는 교파와 교리를 비롯해 목사, 장로, 권사, 집..

매우 이른 새벽 아침 (마가복음 1장 35~45절)

예수님의 능력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출발했습니다. 복잡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문제를 단순하게 생각하십시오.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대지진으로 인해 큰 충격과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십시오. 저는 찬양팀이 악기를 연주하면서 춤을 추고 찬양하는 모습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새벽에 듣는 하나님의 음성 “매우 이른 새벽 아직 어둑어둑할 때 예수께서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35절) 예수님께서 이른 새벽에 가장 먼저 하신 일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몸은 피곤하고 힘들어도 하나님..

'나를 따르라' (마가복음 1장 16~34절)

예수님의 목적은 사람을 살리는 어부를 찾는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어부의 자격은 헌신과 순종입니다.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건강하거나 병들었거나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언제 어디로 부르시든지 주님의 뜻에 따르기로 결단하십시오. 성령님이 여러분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마가복음에서는 신앙과 복음은 공부해서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복음은 듣는 순간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15절) 지난 주일에는 복음과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복음과 예수님이 마가복음 전체의 주제입니다. 그렇다면 마가복음의 두 번째 주제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