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모님! 몸 컨디션은 어떠하신가요! 많이 힘드시지요? 너무 오랫동안 고생하시네요. 이젠 감기와 헤어질 때가 되었네요. 사모님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이러한 때에 주님께서 사모님과 함께하시며 사모님을 사랑하시는 주님과 더 친밀한 시간이 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는 지금 오송역입니다. 잠시, 후에 수서행 SRT를 탑니다. 오래전부터 다니는 병원에서 11시에 진료를 받고 큰딸 한나와 식사를 하려합니다. 올림픽공원을 겉게 될 것 같습니다. 봄을 즐겨야겠습니다. 목사님이 곁에 계시니 사모님의 힘듦이 가볍고 귀한 자녀들이 함께하니 사모님의 마음 가운데 기쁨이 넘치리라 믿습니다. 이제 감기 기침으로부터 자유하시고 좋은 봄날에 베다니동산에서 귀한 지체들과 귀한 만남을 가지셔야지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