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몸 컨디션은 어떠하신가요!
많이 힘드시지요?
너무 오랫동안 고생하시네요.
이젠 감기와 헤어질 때가 되었네요.
사모님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이러한 때에 주님께서
사모님과 함께하시며
사모님을 사랑하시는 주님과
더 친밀한 시간이 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는 지금 오송역입니다.
잠시, 후에 수서행
SRT를 탑니다.
오래전부터 다니는 병원에서
11시에 진료를 받고
큰딸 한나와 식사를 하려합니다.
올림픽공원을 겉게 될 것 같습니다.
봄을 즐겨야겠습니다.
목사님이 곁에 계시니
사모님의 힘듦이 가볍고
귀한 자녀들이 함께하니
사모님의 마음 가운데
기쁨이 넘치리라 믿습니다.
이제 감기 기침으로부터 자유하시고
좋은 봄날에 베다니동산에서
귀한 지체들과 귀한 만남을
가지셔야지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주일예배는 베다니에서 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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