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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자세로 출발한 사울왕(삼상9:18-27) / 리민수목사

겸손한 자세로 출발한 사울왕(삼상9:18-27) 본문은 사무엘을 만난 사울이 자신이 하나님에 의해 이스라엘의 왕으로 부르심 받았음을 사무엘로부터 전해듣는 장면이다.  즉 사무엘은 그를 유력한 30여명이 모인 자리의 수석에 앉히므로 그가 명실상부한 이스라엘의 왕이 될것임을 암시한다. 이어 사무엘은 사울을 신당의 지붕으로 불러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구체적으로 전달한다. 사울은 장차 자신이 왕으로 등극하리라는 예언을 듣고서도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다(21절).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가 끝까지 그 같은 자세를 견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하박국2:1-3) / 이금환목사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하박국2:1-3) 하박국은 하나님을 향하여 풀리지 않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유다의 지도자들에 대한 강포에 고통 당하는 백성들을 왜 그 고통에서 구출해 주시지 않는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합1:2). 하나님의 대답은 갈대아 사람 즉 바벨론을 통한 심판으로 유다의 지도자들의 강포보다 더 악하고, 더 잔혹한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