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을 따르는 사람들’을 주제로 에 나오는 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머나교회’입니다. 서머나는 에베소에서 북쪽으로 65km 지점에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시아의 왕관’, ‘이오니아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크고 아름답습니다. 서머나는 지금도 굉장히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입니다. 서머나는 로마 제국에 대한 충성이 다른 도시에 비해서 굉장히 컸습니다. 그 덕에 로마로부터 막대한 경제적 원조와 안전을 보장받았습니다. 황제 숭배와 신전 건축으로 인한 경제 활성화로 부를 가졌습니다. 이 도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지켰던 서머나교회는 박해를 받았습니다. 사도 요한의 제자 폴리캅이 86세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