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역사의 현장에 서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공의를 세우시며 인자를 베푸시길 간구해봅니다. 주님! 조국 교회를 다스리시옵소서! 주님의 백성이 진정으로 주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며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믿음의 여정/4. 나의 삶 이야기 2016.11.14
그래도 이 땅에 소망이 있다(수원DFC) 오늘도 늦잠을 잤다. 요즘 늦잠이 잦다. 핑게가 많기도 하다. 어제는 저녁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해마다 이 때쯤에 있는 대학생 기독동아리의 여름수련회에 다녀왔다. 이 모임과는 벌써 20여 년 넘게 함께 해 왔다. 나를 돌아보며 나의 남은 삶도 돌아보는 기회가 반복된다. 초창기에 만난.. 믿음의 여정/4. 나의 삶 이야기 2015.06.30
[스크랩] 짧은 봄나들이 화창한 봄날! 집에 머물고 있기엔 너무나 좋은 봄날,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기에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은 마음으로 오랫동안 먼지가 쌓인 낚시가방을 주서주섬 챙기고 라면과 함께 냉장고에서 잠자고있는 과일 몇개와 오이를 점심으로 준비하고, 정처없이 그져 발길닿는대로,신호가 가.. 믿음의 여정/4. 나의 삶 이야기 2015.06.03
윤두혁목사님을 뵙고 몸은 천근 만근... 마음은 깊은 상념에 빠져들고... 눈을 감을 수 밖에... 아주 특별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새벽 찬 공기를 가르고 출발해서 한여름 무더위를 몰고 돌아왔다. 7시간이 넘게 고속도로를 달렸고, 오가는 동안 자동차 성능을 시험이라도 하듯 추월을 허락치 않았다. 아마도.. 믿음의 여정/4. 나의 삶 이야기 2015.06.02
행복한 하루 아직도 귓가에 여운이 맴돌고 있다. 어제 저녁 2시간 남짓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느낀 그 감흥에 아직도 취한 듯하다. 작은딸 은혜의 갑작스런(?) 배려로 거금을 투자한 라이브 콘써트, 그것도 오랜 세월 우리 세대와 호흡을 같이 했던 양희은의 노래잔치! 또한 가수들의 최고의 공연장.. 믿음의 여정/4. 나의 삶 이야기 2015.06.02
[스크랩] 사노라니 사노라니 아주 젊은 시절, 35년여전. 그 무렵 내가 참 좋아했던 노래들이 새롭게 기억된다. 그 중 하나가 ‘얼굴’이다. 어찌나 그 노래가 좋고 자주 불렀던지 같이 자취하던 친구가 나에게 동그라미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심지어 나는 그 곡에 20절이 넘는 가사를 써 보기도 했는데 지금.. 믿음의 여정/4. 나의 삶 이야기 2015.06.02
[스크랩] 오백리길이 멀지 않더라 분명 찬치이며 축제였다. 폭풍우도 번개와 천둥도 우리의 만남을 막지 못했다. 장애물도 그 운명을 깨달은 듯 모임시간 가까이에는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오히려 맑고 환한 햇살로 반기었다. 삼삼오오 마주앉아 정담을 나누는 모습은 가히 아름다움 그 자체... 다만 먼저 세상을 등지신 두.. 믿음의 여정/4. 나의 삶 이야기 2015.06.02
[스크랩] 저 곳까지 가고 싶은데.. '산을 좋아하나?'라는 물음에 항상 '그럼!!!'이라고 대답하곤 하지만 요즘들어 좀처럼 산을 찾지 못하고 지냈다. 시간도 그리고 마음의 여유도 없었지만 아마도 어떤 계기를 찾지못했기 때문일게다. 하지만 최근들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계획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 믿음의 여정/4. 나의 삶 이야기 2015.06.02
[스크랩] 포천으로 가는 길 이젠 제법 익숙해질 법도 한데 오늘 새벽길은 여전히 새롭다. 8년동안 익숙하리 만큼 다닌 길이지만 날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왠 일일까? 항상 새벽을 벗삼아 다녔지만 디카가 나의 벗이 되긴 처음이다. 아주 가끔 두아이가 동행하기도 했지만 그러나 언제나 그 누군가가 함께하고 있.. 믿음의 여정/4. 나의 삶 이야기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