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을 향한 다윗의 유언(대상28:1-8) 솔로몬을 왕으로 세운 다윗은 국가의 모든 통치 조직을 정비한 후에 다시 한번 왕이 될 솔로몬과 모든 방백들에게 최후의 유언을 남겼다. 다윗의 유언은 오직 성전 건축과 율법 준수에 대한 신앙적인 것만 당부하는 내용이다. 특히 본문은 성전 건축이 연기된 이유를 설명하고, 율법과 계명에 순종하여 통치하기를 당부한다(8절). 다윗은 지금까지 받은 모든 축복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기업이 번영해지는 방법임을 주지시킨 것이다(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