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주어진 오늘이라는 아름다운 날이 지고 있습니다. 다시 누리지 못할 날이지만 그래도 오늘이 있기에 어제를 돌아볼 수 있고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할 수 있기에 너무나 소중한 날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오늘은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입고 한 가정의 귀한 아내요 귀하고 귀한 어머니로 살아가는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이께서 이 땅에 태어난 날이기에 세상 어느 날과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축복의 날입니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분명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온 가족과 함께 즐거워하는 날이기에 기도로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비록 얼굴을 마주하지 못해도 늘 저의 기도와 마음속에 계시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나의 작은 믿음으로는 나의 좁은 생각으로는 그 삶의 신비를 온전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