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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스8:31) / 이금환 목사

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에스라8:31)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서 아하와 강가에 집단 거주하다가 왕국이 바뀌어 바사의 왕 고레스의 조서에 의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과정과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고, 오염된 신앙을 개혁하고 여호와의 신앙을 회복하는 모든 과정은 너무 극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손, 여호와의 손, 하나님의 선한 손이 함께 하셨고, 그 모든 과정을 이끄셨고, 친히 행하셨습니다. 마음으로는 간절히 원하지만 하나님의 손, 여호와의 손, 하나님의 선한 손이 아니었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일어날 수도 없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손, 여호와의 손, 하나님의 선한 손..

솔로몬의 번영(대하1:14-17) / 리민수 목사

솔로몬의 번영(대하1:14-17) 본문은 솔로몬이 최대의 번영을 이룬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즉 군사력과 경제력 그리고 무역 관계 등은 이스라엘 왕국을 근동 지역의 강자로 부각시키기에 아무 부족함이 없었다. 열왕기서는 솔로몬의 범죄와 타락으로 쇠퇴하는 모습을 소개하여 앞서 언급된 번영이 일종의 타락의 조짐으로 보이게 하지만, 본서는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받은 축복의 영광을 강조하여 나타내고 이것을 성전 건축으로 연결시킴으로써, 일찍이 다윗에게 주셨던 언약을 하나님께서 신실히 지키신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불타는 가슴을 주님께 드려 본 적이 있는가! / 봉민근

불타는 가슴을 주님께 드려 본 적이 있는가! 글쓴이/봉민근사랑은 가슴을 내어 불살라 주는 것이다.마음을 쏟아붓는 것이다.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말이다.믿는다고 하는 나는 불타는 가슴을 주님께 드려 본 적이 있는가!사랑하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요동치며 뛰게 되어 있다.기도를 해도 예배를 드려도 가슴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하다.그런 감동이 없다면 심각하게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믿음이 좋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사랑에 빠져 산다는 말이다.주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향하여 항상 귀가 열리고 오직 그분께만 집중하며 사는 존재가 된다.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지 않고 냉랭하다면 신앙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이다.사랑하면 순종하는 자가 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노년은 아름답습니다.(대상 23:1-32)

대상 23:1-32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노년은 아름답습니다.말씀대로 아들 솔로몬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언약공동체답게 신앙과 정치체계를 확립합니다. 성전 예배를 위해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모으고레위의 세 아들에게 성전봉사의 소임을 맡깁니다.24반열로 전문화하고 행정업무도 부여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유언과 같은 축복을 하는 다윗.하나님께서 영원히 임마누엘의 은총을 베푸시고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마무리도 아름답습니다.작은 일에 충성하는 믿음의 여정이 되고사랑으로ㅆ 역사하는 순례길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