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목회편지 128

마지막 말을 준비하며 (딤전 6:20-21) / 조병수의 목회편지(126-마지막회)

“진정한 정통은 오직 바울이 ‘남긴 것’ 뿐” 사람은 마지막 말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이것은 지혜가운데 하나이다. 우리는 유명한 사람들의 마지막 말들을 많이 기억하고 있다. 철학자, 정치가, 종교가, 그리고 특히 우리와 같은 색깔을 띤 위대한 신앙인들이 남긴 마지막 말들은 ..

미래의 사람으로 사는 것 (딤전 6:19) / 조병수의 목회편지(125)

“선행은 신자의 멋있는 인격 향상해” 기독교는 모든 면에서 균형을 보여준다. 특히 신앙과 행위의 관계에서 그렇다. 기독교에서는 믿음에 대한 강조와 행위에 대한 강조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둘 중에 어느 하나만을 중시하는 것은 기독교의 길이 아니다. 믿음과 행위는 충돌하지 ..

조병수의 목회편지(120)_ 예수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딤전 6:14)

“재림 신앙, 모든 것을 의미 있게 만들어”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삶에 대한 전도서 식의 평가는 초대기독교인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인생에 변화가 있더라도 그것은 허무한 것이며, 순환이 있더라도 그것은 식상한 것이다. 삶이란 비슷한 요철의 반복이며 평범한 굴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