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고린도후서1:6)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위로"라는 말을 20회도 넘게 사용합니다. 위로 앞에는 환난과 고난이 있었고, 위로받는 중에도 환난과 고난이 있을 수 있고, 위로 받은 바로 그 뒤에도 환난과 고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울도 전 생애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환난과 고난의 당사자였습니다. 그 환난과 고난이 얼마나 컸으면 "사형 선고를 받은"(고후1:9), "큰 사망에서"(고후1:10)라는 말로 기록했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우리에게도 환난과 고난이 질병이나, 경제적인 문제나, 직장문제,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