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기대와 비판에 응답하라!코로나 시대에 더 심각하게 경험했지만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쏟아지는 때가 종종 있다. 억울한 면도 있지만 세상의 요구와 추궁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수준보다는 오히려 낮다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우리 일터의 동료들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수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수준과 비교하면 그리 높지 않다. 우리는 남다른 수준으로 그리스도인다움을 우리 동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은 안수받은 목사는 아니지만 설교를 했고 목사로 인정받은 사람이었다. 그가 왕의 명령을 어긴 죄로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할 때의 일이다. 간수장이 평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