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직장 큐티 604

말씀을 지켜 세상에 등불을 비추라!(눅11:33-36)

말씀을 지켜 세상에 등불을 비추라! (누가복음 11:33-36)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등불에 대해 비유하면서 몸과 눈의 관계에 기초해서 등과 빛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눈이 몸의 창문이라는 말을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 신체 기관 중에서 눈이 참 중요합니다. 눈이 건강하면 몸의 속이 환하게 밝을 것입니다. 눈이 침침..

남방 여왕처럼 지혜를 구하라!(눅11:31-32)

남방 여왕처럼 지혜를 구하라! (누가복음 11:31-32)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예수님은 요나의 예와 함께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예를 드셨습니다. 그 당시 솔로몬은 지혜로운 왕이어서 주변에 소문이 났습니다. 하나님이 주셨다는 솔로몬의 지혜가 멀리 떨어져 있는 남방까지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스바의 여왕은 소문을 듣고 솔로몬의 지혜를 확인하러 왔다가 소문으로 들었던 지혜보다 훨씬 대단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니느웨 사람들처럼 죄를 회개하라!(눅11:29-30, 32)

니느웨 사람들처럼 죄를 회개하라! (누가복음 11:29-30, 32)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예수님이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말씀만으로 부족하다고 오해하고 뭔가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증표를 요구했습니다.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면서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요나는 북이스라엘의 선지자였..

사람들의 눈에 비친 ‘나의 하나님’(다니엘 6:16, 19-20)

사람들의 눈에 비친 ‘나의 하나님’ (다니엘 6:16, 19-20)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우리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우리를 ‘하나님과 친한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까? 다니엘에게 하나님과 친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주목할 것은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타나 보였는가 하는 점입니다. 메데 바사 제국의 다리오..

성공을 추구하는 3P(느헤미야 1:11, 2:4-5)

성공을 추구하는 3P (느헤미야 1:11, 2:4-5)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2: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2: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느헤미야는 크리스천 직업인의 멋진 성공을 보여줍니다. 세속적 성공주의가 아닌 성경적 성공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유다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고 예루살렘 성벽이 ..

세 가지 사랑으로 기쁨을 누리는 삶(마태복음 22:35-40)

세 가지 사랑으로 기쁨을 누리는 삶 (마태복음 22:35-40)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우리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살아가면 행복할까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질문을 했던 한 율법사에게 예수님이 대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크게 보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두 가지 계명이고 이웃 사랑에 포함된 자기 사랑까지 합하면 세 가지 사랑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그리스도가 일터에서도 주인이십니까?(사도행전 2:34-36)

그리스도가 일터에서도 주인이십니까? (사도행전 2:34-36)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한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던 직장인들이 서로 교회에 나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발각 당했습니다. “앗, 부장님도 교회 나가셨어요?” “아니, 그럼 김 대리도?” 알고 보니 같은 교회에 나가더라고 합니다. 웃기고도 슬픈 현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영적 티를 내지 못했으니 그렇게 해를 넘기도록 예수 믿는 줄을 ..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의미(로마서 14:8-9)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의미 (로마서 14:8-9)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주인”이라는 표현은 오늘 우리 시대에는 별로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주종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노예제가 존재하던 사회에서 바울은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해 사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더구나 1세기에 로마에 압제를 받던 식민지의 상황을 고려하면 예수님을 주로 고백한 일은 또다른 측면의 울림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쉽게 부르는 것과는 사뭇 다른 면이 있습니다. 1세기 당시 로마의 지배 아래 있던 사람들이 ‘주’(헬라어, ..

주님의 마지막 눈빛을 본 사람(누가복음 22:59-62)

주님의 마지막 눈빛을 본 사람 (누가복음 22:59-62) 59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60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실패의 나락에 떨어져 낙심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베드로도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장담했지만 보기 좋게 주님을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고 예수님을 저주하기까지 했습니다(막 14:71). 종교개혁자 칼뱅의 말대로 베드로의 죄는 가룟 유다의 죄와 별..

주님처럼 끝까지 사랑하게 하소서!(요한복음 13:12-15)

주님처럼 끝까지 사랑하게 하소서! (요한복음 13:12-15)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십자가에 달리기 전에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는 장면을 기록하는 요한복음 13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은 곧 십자가에서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