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지는 것이 나으니라”(막9:42)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귀하는 어떤 사람을 보고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배척하는 요한. 예수님은 요한의 편협함을 나무라십니다.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화목제물이 되신 주님. 우리는 그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로 살아감이 마땅합니다. 복음과 화평의 거침돌이 되어 살아가곤 합니다. 따뜻한 품과 기댈 언덕이 되게 하소서! 보혜사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행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