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612

임마누엘과 구속의 은혜(시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심으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 16:8)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의 주가 되시며 예수님께서 나의 대속의 주가 되시며 성령님께서 나를 도우시는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며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지금도 간구하시며 성령님께서 나를 사랑으로 강권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나의 삶이 기준이 되며, 예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며,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깨어있게 하소서! 아멘!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시143: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시143:10) 암담한 현실 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시인. 상하고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침묵하시는 하나님 앞에 절망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신 말씀을 사모하는 시인. 하나님의 진리의 도를 알고 깨닫기를 소원합니다. 그 진리만이 진정한 생명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며, 생명과 안식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지금 여기서 복음을 누리게 하소서!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막8: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막 8:15) 입술로는 하나님을 말하지만 마음은 떠나 있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 능력을 부인하며, 말과 혀로만 사랑할 때가 많습니다. 이웃의 다름을 용납하지 못하고 정죄하며, 이웃을 자기 욕망의 수단으로 여기고, 선 줄로 생각하는 오만함이 있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에게 임한 은혜. 이제 용서 받은 죄인으로 오늘을 삽니다. 겸손하며 행함과 진실함이 있게 하소서!

일상의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지니라”(벧전2:5) 성도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벧전2:9)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의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이제 성도는 그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림이 마땅합니다(롬12:1). 일상의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주,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며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 (레26: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에게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레26:42) 창조주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주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언약에 신실하신 주권자이십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살아감이 복입니다.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살아감(미6:8)이 도리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경배하게 하소서! 언약 백성의 특권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믿음과 삶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여호와를 찬송하라”(시135: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시135:3) 천지를 창조하시고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복을 주신 하나님.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구속의 은총을 베푸시고 언약에 신실하십니다.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그 사랑과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지금 여기서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신3: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신3:22) 이스라엘을 택하시어 자기 백성 삼으신 하나님. 애굽에서 종 되었던 언약 백성을 구원하시고 친히 앞장 서시어 언약의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목이 곧은 자기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때를 따라 돕는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며 자기 백성을 위하여 친히 싸우십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길 소망합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고백에 합당한 삶(잠15: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15:23) 경우에 알맞은 적절한 말은 은쟁반에 담겨있는 금 사과와 같고(잠25:11), 선한 말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정결한 재물과 같습니다(잠15:26). 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고,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롬15:17,19) 원컨대 구원의 은혜를 입는 자로서 믿음의 고백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말에 실수가 없게 하시고 행함과 진실함이 있게 하소서!

영원에 잇대어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시39: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시39:4)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전3:11) 할렐루야! 분명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입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본향을 향한 순례길이 아릅답습니다. 원컨대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우리의 남은 날을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영원에 잇대어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화평의 통로 됨이 부르심의 목적입니다.(빌2: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2:2) 빌립보 교회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한 바울. 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 되길 간구합니다. 화평과 하나 됨이 교회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하나님과 연합한 성도들.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됨이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화평의 통로 됨이 부르심의 목적입니다. 은혜를 입었으니 화평의 거침돌이 되지 않으며,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게 하소서!(롬16:19)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