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659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시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55:22)  광야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는 시인. 하나님의 구원과 공의를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인. 동행하시는 은총을 돌아보며 모든 짐을 맡깁니다. 자신을 빛 같이 나타내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시37:5)  나를 사랑하사 의롭다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기도하며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로 구별된 일상을 살게 하소서! (벧후3:11,12)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3:11,12)  놀라운 사랑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으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에게 임한 구원의 은혜! 이제 용서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감이 마땅합니다.  거룩한 예배와 섬김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며, 이웃과 더불어 화평하며 살아감이 복입니다. 분명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소망을 두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일상의 삶이 예배가 되며 말씀과 기도로 구별된 일상을 살게 하소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8)  그렇습니다. 의의 열매는 화평케 하는 사람들이 화평의 씨를 뿌릴 때 거둘 수 있습니다. 화목하게 하는 말씀으로만 맺습니다(고후5:19)  예수님께서 친히 화목제물 되심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함이 마땅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했으니 이웃과 화평하게 하소서! 이웃의 기댈 언덕과 따뜻한 품이 되게 하시고, 함께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옵소서! 아멘!

아는 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시91;14)  사람을 자기 형상으로 지으시고 다스리시며 자신을 내어주시기까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만이 모든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여호와를 견고한 피난처요 요새라 고백하는 시인.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신뢰로 화답합니다.  아는 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기도합니다. 있는 이 모습 그대로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는 오늘이게 하소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8)  ‘하늘의 지혜는 진리와 선행의 결합이며, 땅의 지혜는 진리가 없어 거짓이고 선행이 없어 위선이다.’라는 글에 공감합니다.  하나님과 평화한 자만이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평화를 심어야 의로움의 열매를 맺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마5:9)  하나님과 화평하고 이웃과 평화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4:6)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의 역사를 이루시고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권능의 영이요, 지식과 주를 경외하는 보혜사 성령님께서(사11:2) 공의와 성실로 세상을 다스리심을 찬양합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민감하며, 부르심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더하소서!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어다”(시107: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어다”(시107:8)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의 주가 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의 구속주가 되시며, 진리의 성령님께서 나의 보혜사가 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찬양의 제사로 이어지고, 삶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소서!  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되게 하옵소서! 은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겸손히 그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마음을 지키는 것이 생명의 근원입니다.(잠 4:23)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합니다. 마음에 파수꾼을 세움이 생명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입니다.(잠 9:10)경건한 자는 마음을 지키고 혀를 다스립니다. 입술에 파수꾼을 세움이 참 경건의 지혜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구별되게 하옵소서!(딤전 4:5)!말씀이 나의 일상의 삶의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항상 깨어있어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예수님만이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 되십니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요16:22)  나를 위해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말씀하십니다.  말씀대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선언하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 되십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나의 산 소망이 되십니다. 소망 거운데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시56: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시56:10)  위기 상황 속에서 탄식하며 호소하는 시인.‘주님이여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자신의 심령을 감찰하시는 주를 바라봅니다.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며 주를 의지하는 시인.‘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자신의 피난처가 되시는 주를 바라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를 바라봅니다.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께 소망을 둡니다.말씀을 사모하며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