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659

성도의 성숙한 삶의 알짬은 사랑과 진리입니다.(엡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엡4:15)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와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으로 구원을 입은 성도들. 이제 그 사랑과 은혜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성도의 성숙한 삶의 알짬은 사랑과 진리입니다.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 진리 안에서 자유롭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야 합니다.  생명과 구원의 근본이신 주님을 더 알아가며,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는 일상을 살게 하소서! 온유와 겸손으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욥28: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욥28:28)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깊게 경험한 욥. 율례를 배우고 회개의 은총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의 자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며(렘9:24), 그분을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베푸십니다. 그분을 바로 아는 것이 구원이요 지혜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요17:3). 예수님과 그 은혜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게 하소서!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더하소서!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119:67)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  고난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입니다. 죄로 인한 고통도 믿음의 시련도 일상입니다. 고난 속에 숨겨진 신비를 아는 것도 은혜입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는 고백(시 119:71), ‘고통은 귀먹은 세상을 깨우는 하나님의 메가폰’(C.S.루이스) 고난을 통하여 주의 율례를 배움은 복입니다.  내게 임한 십자가 대속의 은혜는 신비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참 믿음으로 산 소망의 길을 가게 하소서!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렘23: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걸음을 받으리라”(렘23:6)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고 행하시는 하나님.(삼하7:16). 그분만이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그분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사48:10) 공의의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십니다.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에게 임한 구원의 은혜. 언약에 신실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과 은혜에 화답하는 오늘이게 하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 되게 하소서!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3:14)  분명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11:1) 이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길 원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하길 원합니다.(히12:2) 소망의 인내를 온전히 이루길 원합니다.  나에게 임한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주님을 더욱 신뢰하며 겸손과 온유로 믿음의 길을 가게 하소서! 아멘!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 진정한 제자 (딤후2:10)

“그러므로 내가 택한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딤후2:10)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사도로 부름 받고그 복음과 함께 기꺼이 고난을 받은 바울. 그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입니다.  또한 복음으로 낳은 믿음의 자녀들을 섬기며, 함께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받기를 원하는 바울. 그는 그리스도 예수의 진정한 제자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에게 임한 구원. 영원한 영광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그 은혜의 복음을 누리는 오늘이게 하소서!

마음이 흩어짐으로 섬김의 기쁨과 잃은 마르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라도 좋으니라“(눅10:41,42)  예수님의 발치 앞에 앉아 말씀을 듣는 것과 예수님의 일행을 위해 분주히 음식을 준비하는 것. 경청하는 마음과 섬김의 손길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흩어짐으로 섬김의 기쁨과 잃은 마르다. 사랑을 잃은 자리에 불평과 질시가 들어옵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기뻐함이 지복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경배하고 이웃을 섬기는 삶.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만이 알짬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요삼1: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요삼1:12)  자녀가 진리 안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며, 일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진실함을 보인다면 부모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되겠지요.  그러나 디오드레베처럼 으뜸되기를 좋아하며, 진리의 말씀을 거스르고 화평의 거침돌이 된다면 부모에게 가장 큰 근심이 되겠지요.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며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 되게 하소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진솔하게 하소서!

요셉의 삶의 주어는 하나님이십니다.(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습니다“(창 45:5)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을 찬양합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하나님만이 생명의 주, 구원의 주가 되십니다.  요셉의 삶의 주어는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을 형통하게 하심은 요셉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선포하심입니다.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그 사랑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더하소서!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시31:14)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시31:14)  하박국 선지자의 믿음의 고백이 쇠북을 울립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3:17)  주를 경외하는 자들을 위해 쌓아주신 은혜.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나에게 임한 그 은혜가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지 못함이 아픔이지만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