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전도서7:12) / 이금환 목사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전도서7:12) 그늘은 울타리나, 지붕처럼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돈이 사람을 지켜주고, 보호해줍니다. 지혜 또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혜가 돈보다 더 잘 지켜주고, 보호해 준다는 것입니다. 지혜를 주는 지식은 목숨까지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돈이 그 사람을 살렸대, 돈이 있어야 사람을 살리지!"라는 말은 많이 들어도, "지혜가 사람을 살렸대, 지혜가 있어야 사람을 살리지!"라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고, 들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