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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앙생활 / 정용섭 목사

행복한 신앙생활 적지 않는 수의 기독교인들이신앙생활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일단 부담이 크다.성수주일과 헌금에 대한 부담은 일상적이다.교회 안에서 모임도 너무 많다.자기가 알아서 적당하게 하면 된다고 할지 모르나전체 분위기가 그걸 용납하지 않으니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따라가야만 한다. 신자들끼리 불편하게 여기거나심지어는 원수처럼 싸우기도 한다.제자교육으로 이름을 떨친 ‘사랑의 교회’마저담임 목사 파와 반대 파가 볼썽사납게 싸우는 마당이니다른 교회야 더 말할 것도 없다. 신앙행태가 합리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사실도행복하지 못한 신앙생활의 중요한 원인이다.비교적 합리적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사는 사람들에게이런 맹목적인 신앙행태는 견디기 힘들다.이런 상태에서는 행복한 신앙생활이 불가능하다. 행복한 신앙생활을 해야..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1:5) / 이금환 목사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린도후서1:5) 그리스도께서 당한 고난은 사람이 당하는 고난과 비교될 수 없는 무시무시한 고난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산 바울과 고린도교회에도 큰 고난이 따랐으므로 바울은 "고난이 넘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고난도 넘치지만 그리스도의 위로도 넘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닥치는 고난, 그리스도인이 경험할 수 있는 고난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위로가 더 큽니다. 고난 중에 있고, 고난으로 신음하고 있는 사람은 고난이 가장 커보이지만 그리스도의 위로로 위로받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위로가 고난을 덮고도 남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것 같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