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1:5) / 이금환 목사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린도후서1:5) 그리스도께서 당한 고난은 사람이 당하는 고난과 비교될 수 없는 무시무시한 고난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산 바울과 고린도교회에도 큰 고난이 따랐으므로 바울은 "고난이 넘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고난도 넘치지만 그리스도의 위로도 넘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닥치는 고난, 그리스도인이 경험할 수 있는 고난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위로가 더 큽니다. 고난 중에 있고, 고난으로 신음하고 있는 사람은 고난이 가장 커보이지만 그리스도의 위로로 위로받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위로가 고난을 덮고도 남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것 같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