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 / 이금환 목사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 "주를 섬기라"고 하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섬길 수 있을까요? 주님이 육체로 계시다면 밥도 사드리고, 어깨라도 주물러드리고, 여행하시면 동행도 해드리고, 선물이라도 드릴 수 있지만 육체로 계시지 않은 주님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요? 아무리 고민을 하고, 머리를 짜내도 저의 머리로 떠올릴 수 있는 "주님을 섬김"은 예배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부지런함으로 예배하고, 열심을 품고 예배하는 것이 주님을 가장 잘 섬기는 길입니다. 예배를 대체할 수 있는 일들이나, 다양한 관심사들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영과 진리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로 주님을 섬기십시오. 오늘 주일의 중심이 예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