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글은 칼 바르트의 에 나옵니다. 오래 전 다른 세 분 신학자들과 함께 제가 공역한 책입니다. 금년 성탄 전후에 다비안들과 함께 읽어보려고 여기에 싣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 1:14) 복음서 기자는 의미심장한 개념인 로고스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그 단어를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기자가 사용하고 있는 로고스라는 단어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 의심의 여지없이 하나님에 대한 언급입니다. 이 언급은 아주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에게 일어난, 일어나고 있는, 그리고 인간에 의해서 인지된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인식론이나 형이상학적 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의미”나 “능력”이나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태연스럽게 진술된 것처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