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마음을 가진 친구(상기2015.3.26) 상쾌한 아침이구나. 그러나 여전히 쌀쌀하다. 꽃샘 추위 치고는 제법 그 수명이 길구나. 간발의 차로 버스를 놓쳤다. 온힘을 다해 뛰면 잡을것 같았는데 여유를 부리고 싶었다. 손이 시려운 것을 보니 제법 쌀쌀한가 보다. 그러나 이미 터트린 망울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의젓하게 버티겠..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작은 기쁨, 큰 행복(상기2015.3.25)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하구나. 어제 낮 생각에 어제 아침에 겪었던 추위?를 잊고 오늘 아침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왔다가 다시 혼나고 있다. 어제보다 더 매섭다. 그러나 분명 이 추위는 곧 지나가리라! 친구야! 어제 까페에 올라온 사진을 보았는데 친구의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더구..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믿음의 가족, 복 중의 복(상기(2015.3.24) 친구야! 봄이 온 즐 알았더니 아직 아닌가?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왔더니 버스 정류장까지 오는 동안 혼이 나고 말았네. 꽃망울을 터트리려던 온갖 꽃들이 화들짝 놀라 움추러들겠구나. 그러나 분명 이미 와있는 봄은 다시 뒤돌릴 수 없을테고 분명 때가 되면 다시 꽃들은 그 멋들을 자랑..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언약에 신실하신 주님, 우리의 소망(상기2015.3.23) 친구야! 우리를 사랑하시되 세상 끝날까지 사랑하시고,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새날을 선물로 주셨구나. 이 은혜 안에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 이 나이가 되어서야 조금은 알 것 같구나. 돌아보면 허물과 연약함과 지혜 없음으로 때때로 곁길로 가며 신음하며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소중한 만남(상기2015.3.22) 샬롬! 친구야! 우리에게 또 하나의 오늘이 선물로 주어졌구나. 국회의사당 잔디밭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면 오늘도 황사가 아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구나. 그러나 분명 이 황사는 새로운 계절에 뒤로 물러날텐데 좀 더 기다려야겠구나. 어제 저녁 친구들과의 만남을 좋았겠지? 나이..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귀한 아내, 하나님의 은혜(상기2015.3.21) 친구야! 좋은 아침이구나!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이지만 그래도 최근에 맞는 오늘이기에 감사함이요, 이 또한 주님의 선물이기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네. 더구나 마음으로만 속태우고 기도해왔던 친구의 목소리가 힘이 있고 회복의 기쁜 소식을 들은 첫 아침이기에 감사한 아침이구나. 작..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친구야, 기도로 마음으로 함께 한다(상기2015.3.20) 아침 하늘이 좀 뿌였구나. 아직도 황사의 계절이 덜 끝났나보다. 분명 계절풍 따라 사라질 황사인데 여전히 우리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구나. 그러나 분명 봄은 왔으니 이 봄날에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를 소망하며 선물로 주어진 오늘을 감사함으로 보내야겠구..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나의 삶을 고백하는 시간(상기2015.3.19) 아침 공기가 제법 푸근하고 맑고 신선하구나. 아마도 어제 내린 봄비가 대지를 적시고 그간 우리의 시야를 가렸던 황사를 잠재웠기 때문인가 보구나. 때로는 비가 오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적절한 시기에 내리는 봄비는 그야말로 은혜의 단비로구나. 우리네 삶도 그러한가 보..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세월이 약 이라고?(상기2015.3.18) 아침 하늘은 여전히 뿌였네. 해마다 이 때쯤이면 반복되는 황사가 그 기세를 떨치고 있네. 아마도 예보된 봄비가 내리면 고개를 숙이겠지. 비록 황사로 인해 시야가 가리고 있지만 한강변의 정취는 제법 그 멋을 자랑하고 있네. 오늘 아침은 다른 때와 달리 좀 분주했다네. 작은 아이가 새..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친구야! 힘내요!(상기2015.3.16) 봄은 봄이지만 아직도 새벽공기는 제법 쌀쌀하구나. 어쩌면 봄다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쌀쌀함을 맛보는 과정이 남아있나 보구나. 그러나 분명 따스한 봄은 이미 우리 마음에 와 있으니 비록 짧은 봄날이지만 이를 즐길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표지로 알고 선물로 주어진 하루..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