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에 길들여지면 좋겠다(상기2015.4.20) 아주 먼 곳으로 그리고 아주 긴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 몸은 꽤나 지쳐있고 분명 이 몸살끼는 당분간 계속되겠지. 그러나 왠지 마음은 평안하고 몸의 나른함 또한 나쁘지 않은 기분을 자아낸다. 그 짧은 기간 동안 출근길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마음의 느낌만은 아닌듯하다. 계속되..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믿음의 교제, 주님의 선물(상기2015.4.19) 낮은 구름으로 조금은 어둠이 드리우고 있는 아침이네. 비록 잠시 잠간 햇빛은 가리워져 그 환한 빛을 볼 수 없지만 그 태양은 이미 떠올라 그 빛으로 아침을 선물하고 있겠지. 나의 삶 가운데 주님의 은혜의 빛도 그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아침이네. 나는 지금 지방에 내려와 있지.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상념의 계절(상기2015.4.17) 건너편 아파트의 창유리를 통하여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다. 비바람에 움추렸던 새싹들이 다시 활기를 띠겠구나. 빗물과 함께 황사가 거름이 되어 더 활력을 띠게 되겠지. 우리네 삶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새로워지는 오늘이길 소망해본다. 어제에 이어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친구야, 우리 마음이 부요한 자로 살아가자(상기2015.4.16) 다른 날보다 한 시간여 일찍 잠에서 깨었다네. 몸이 좀 무겁다는 핑게로 재택근무?를 했지만 다른 때보다 더 분주한 어제였음이 기억되고 있네. 짧은 봄을 누릴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살아갈 수 있음은 나름 마음이 부요한 자들이 누리는 복인가 싶기도 하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만이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주님, 친구의 골수를 윤택케 하옵소서(상기2015.4.15) 계속되는 봄비로 아침공기는 더욱 상쾌하구나. 이러한 봄비가 당분간 계속된다 하니 봄 가뭄 해소에는 많은 도움이 되겠네. 이 봄비가 그치면 이 봄날의 향연은 그 깊이를 더하겠지. 이렇게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섭리에 머리를 숙이게 되는 아침이네. 오늘은 게으름을 피우는 아침..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주여, 친구에게 인자를 베푸소서(상기2015.4.14) 봄비가 내리고 있구나. 갓 피어난 꽃들에게는 작은 재앙?이겠지만 이 또한 자연의 섭리겠지. 담벽의 개나리도 이젠 노란 꽃보다는 푸른 잎이 더 눈에 띄는구나. 잔치를 벌인 여의도 윤중로도 다시 평온을 되찿겠지. 우리에게도 때를 따라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을 살..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비록 먹구름이 몰려와도,,,(상기2015.4.13) 친구야! 새날이구나. 이는 분명 새날이지만 단순히 반복되는 어제의 오늘이 아닌가보다. 모든 세월이 그렇듯이 이 봄날은 참으로 빠르구나. 겨울을 견딘 자연들이 봄을 그렇게 기다렸지만 이리 쉽게 지나가려는 모습에 조금은 당황하나보다. 이미 해가 돋았지만 동쪽하늘에 짙은 구름으..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비록 고통 중에 있을찌라도(상기2015.4.11) 문턱을 넘어온 듯하던 봄이 어느덧 자리를 잡고 그 멋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꽃잔치에 덩달아 우리네들도 춤추고 있다. 이는 분명 우리 창조주의 섭리일진대 그 질서 안에서 주님이 주신 풍성한 것들을 누리며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매주 토요일 오전은 나에게는 구별된 시간이고 나..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주여! 친구에게 힘을 더하소서!(상기2015.4.10) 친구야! 그동안 나의 기도가 부족했구나. 우리로 하여금 더 하나님을 찾으며 더 열심히 간구하시길 원하시나 보구나. 분명 우리네 삶 가운데 주님의 손길과 그 뜻이 아니 닿는 곳이 없으련만 친구의 모든 여정 가운데 분명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리라 믿는다. 친구야! 우리 다시 한번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비록 열흘 넘는 붉은 꽃은 없다해도,,,(상기2015.4.9) 봄날 하루의 봄볕 위력이 이렇게 대단할 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구나. 어제는 몸살로 하루 종일 집안에 머물렀었는데 오늘 아침의 모습은 이틀 전과는 사뭇 다르구나. 어느 꽃보다도 더 예쁜 은행잎마저 모습을 드러내니 나에겐 봄다운 봄인가보다. 친구야! 이 좋은 계절에 우리 더 주님..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