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고통 중에 있을찌라도(상기2015.4.11) 문턱을 넘어온 듯하던 봄이 어느덧 자리를 잡고 그 멋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꽃잔치에 덩달아 우리네들도 춤추고 있다. 이는 분명 우리 창조주의 섭리일진대 그 질서 안에서 주님이 주신 풍성한 것들을 누리며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매주 토요일 오전은 나에게는 구별된 시간이고 나..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주여! 친구에게 힘을 더하소서!(상기2015.4.10) 친구야! 그동안 나의 기도가 부족했구나. 우리로 하여금 더 하나님을 찾으며 더 열심히 간구하시길 원하시나 보구나. 분명 우리네 삶 가운데 주님의 손길과 그 뜻이 아니 닿는 곳이 없으련만 친구의 모든 여정 가운데 분명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리라 믿는다. 친구야! 우리 다시 한번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비록 열흘 넘는 붉은 꽃은 없다해도,,,(상기2015.4.9) 봄날 하루의 봄볕 위력이 이렇게 대단할 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구나. 어제는 몸살로 하루 종일 집안에 머물렀었는데 오늘 아침의 모습은 이틀 전과는 사뭇 다르구나. 어느 꽃보다도 더 예쁜 은행잎마저 모습을 드러내니 나에겐 봄다운 봄인가보다. 친구야! 이 좋은 계절에 우리 더 주님..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영혼의 광합성(상기(2015.4.7) (2015.4.7) 상큼한 아침이구나. 조금은 쌀쌀하지만 얼굴에 스치는 바람결이 제법 부드럽구나. 우리네 마음도 봄같아지면 좋겠구나. 부드럽고 조금은 화려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구나. 아파트 입구의 목련이 이제서야 봉오리를 터트리고 있구나. 아마도 햇볕이 덜 들어서인..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아직도 마음은,,,(상기2015.4.6) 봄다운 아침이구나 벌써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고 여기저기 꽃소식에 마음마저 흔들린다. 이 나이가 되어서도 계절의 변화에 민감할 줄 미쳐 몰랐구나. 아마도 이젠 거꾸로 마음이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있기때문인가 보구나. 친구야! 어제 부활절 잘 지냈지? 부활의 소망이 무엇인지! 부..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오직 주님의 인자하심을 소망하자(상기2015.4.4) 아침 햇살이 참으로 맑고 화창하구나. 이제 봄꽃들도 맘껏 그 멋들을 뽐내도 되겠지? 폭퐁우가 지나간 하늘 또한 맑고 푸르다. 우리네 마음도 오늘 같은 봄날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고난 주간 마지막 날, 그러나 그 고통이 새로운 생명을 위한 길이라면 이젠 우리는 그 은혜 안에서 주님..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Until the day"(상기2015.4.3) 지난 밤, 봄비 치고는 조금은 요란했다. 여름철 소나기처럼 ...천둥과 함께... 아마도 갓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이 몸살이 났겠다. 다행히 이곳의 벚꽃들은 아직 만개 전이다. 이러한 시련을 견딘 꽃들은 분명 더 아름답겠지. 전날 밤 잠을 설처 재택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점심 무렵 어느..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주님, 삶의 지혜를!(상기2015.4.2) 드디어 아파트 입구의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분명 지난 해도 피었건만 지금에 의미를 두는 습관 탓인지 예년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비가 오면 비참한 모습을 보여 싫어하지만 그래도 소박한 모습은 봄의 전령으로 매력이 있어 좋다. 친구야! 분명 우리들에게 남은 삶은 지나..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관심, 사랑의 몸짓(상기2015.4.1) 서둘러 나와 뛰었지만 바로 눈 앞에서 버스를 놓쳤다. 간발의 차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다려야겠다. 새벽에 주신 말씀을 메모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나보다. 지난 밤 내린 봄비로 한결 대지가 싱그럽게 느껴진다. 더구나 황사까지 물러가게 했으니 고맙기도 하다. 이 비로 인해 봄은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나의 부끄러움, 작은 일에 민감(상기2015.3.31) 아침공기가 제법 부드러워졌구나. 이제는 봄다운 봄 날씨인가 보구나. 아직 황사로 인해 시야가 흐리고 코가 맹맹하나 분명 이 황사도 그 명을 달리하리라. 친구야! 요즘 몸 컨디션은 어떠하니! 직접 목소리를 듵으며 안부를 묻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구나. 버스정류소 담벼락의 샛..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