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573

비록 열흘 넘는 붉은 꽃은 없다해도,,,(상기2015.4.9)

봄날 하루의 봄볕 위력이 이렇게 대단할 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구나. 어제는 몸살로 하루 종일 집안에 머물렀었는데 오늘 아침의 모습은 이틀 전과는 사뭇 다르구나. 어느 꽃보다도 더 예쁜 은행잎마저 모습을 드러내니 나에겐 봄다운 봄인가보다. 친구야! 이 좋은 계절에 우리 더 주님..

오직 주님의 인자하심을 소망하자(상기2015.4.4)

아침 햇살이 참으로 맑고 화창하구나. 이제 봄꽃들도 맘껏 그 멋들을 뽐내도 되겠지? 폭퐁우가 지나간 하늘 또한 맑고 푸르다. 우리네 마음도 오늘 같은 봄날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고난 주간 마지막 날, 그러나 그 고통이 새로운 생명을 위한 길이라면 이젠 우리는 그 은혜 안에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