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쁨된 믿음의 나날 되시길! 주님의 놀라운 은총을 입고 구원에 이르고 그 분의 은혜 가운데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는 참으로 복 있는 자들입니다. 이 모든 것이 분명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임을 고백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주님의 기쁨이기에 오늘도 주님 앞에 머리..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11.05
가을처럼 익어가면 좋겠네요 가을은 가을이어서 좋다. 가을이 깊어가니 내 마음도 가을에 물들어가나 보다. 비록 황사와 미세먼지가 아침해를 가려도 가을은 가을이다. 이 또한 가을비로 물러갈 터이니 곧 그 때가 이르겠지. 가뭄으로 메마른 이 땅에 풍족한 단비가 내리면 좋겠다. 바닥난 것은 저수지뿐이랴? 내 마..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10.22
진리의 깃발 된 삶 되소서!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깊어가고 있네요. 제법 차가운 아침공기가 폐부를 깊이 지극하는 것이 아주 묘한 기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직 소공원의 가로등은 빛을 발하고 있고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는 거리는 나름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월의 흐름을 주관하고 계시는..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10.19
형님! 힘 내십시요! 가을이 오는가 싶었는데 벌써 깊어갑니다. 이 가을처럼 풍성한 나날되길 소망해보는 아침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뵙고 반가웠습니다. 비록 자주 찿아뵙지 못하고 지냄이 늘 아쉽지만, 항상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하고 있음에 변명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통화를 하고 그간 병고..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10.16
우리의 삶도 이 가을을 닮기를! 여느 때보다 10여분 일찍 나왔을뿐인데... 아직도 먼동이 트고 있는 하늘에는 별들이 빛을 발하고 있고 거리에는 어두움이 깔려있다. 자동차들의 전조등 불빛에 눈이 부시다. 가을이 오는가 싶었는데 벌써 한복판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무디어졌나보다. 아니 조금은 외..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10.15
친구야! 우리 같이 기도하자 옅은 구름에 묻힌 아침하늘이다. 아마도 새벽녘에 가을비가 잠시 다녀갔나 보다. 아스팔트 위에 아직 흔적이 조금 남아있다. 어저께 온 듯한 가을이 이렇게 빠르게 깊어가다니! 아침해도 오늘따라 게으르다. 조금은 스산한 아침이다. 추석잔치 뒤끝이 마치 가을운동회를 끝낸 시골학교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10.01
하나님의 기쁨된 나날 되소서! 참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 하늘이 이렇게 높고 푸르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거리의 가로수 길도 제법 가을빛으로 변해가고 버스를 기다리는 이들의 옷차림에서도 가을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때를 따라 새로운 모습을 연출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9.24
친구야! 기운 내게나! 참 좋은 가을이구나. 가을의 아침 또한 아름답구나. 가을하늘이 이렇게 높고 푸름이 새롭게 다가오는구나. 이렇게 수없이 오가는 계절이 반복되다보니 우리네 나이도 제법들었구나. 바라기는 이어지는 우리네 삶이 이전보다 더 값지고 의미있는 나날되면 얼마나 좋을까? 친구야! 이렇게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9.23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누리는 일상 되길!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반복되는 계절의 변화이지만 이러한 때가 되면 옷깃을 여미며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세월의 흐름속에 주님의 섭리하심을 깨닫고 남은 남을 날들을 계수하는 지혜를 구하는 믿음있는 자로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9.20
친구야! 우리 기도의 끈을 놓지 말자! 가을의 아침이다. 내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던 가을이 고개를 드는가보다. 가을빛이 눈에 들어오니 마음마져 물들어버리는가보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아침햇살도 달라 보인다. 조금은 쌀쌀해진 바람결이 싫지는 않다. 참 좋은 계절이다. 이렇게 좋은 계절이 올 때마다 마음은 고향을 향..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