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573

하나님의 뜻에 길들여지면 좋겠다(상기2015.4.20)

아주 먼 곳으로 그리고 아주 긴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 몸은 꽤나 지쳐있고 분명 이 몸살끼는 당분간 계속되겠지. 그러나 왠지 마음은 평안하고 몸의 나른함 또한 나쁘지 않은 기분을 자아낸다. 그 짧은 기간 동안 출근길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마음의 느낌만은 아닌듯하다. 계속되..

친구야, 우리 마음이 부요한 자로 살아가자(상기2015.4.16)

다른 날보다 한 시간여 일찍 잠에서 깨었다네. 몸이 좀 무겁다는 핑게로 재택근무?를 했지만 다른 때보다 더 분주한 어제였음이 기억되고 있네. 짧은 봄을 누릴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살아갈 수 있음은 나름 마음이 부요한 자들이 누리는 복인가 싶기도 하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만이 ..

주님, 친구의 골수를 윤택케 하옵소서(상기2015.4.15)

계속되는 봄비로 아침공기는 더욱 상쾌하구나. 이러한 봄비가 당분간 계속된다 하니 봄 가뭄 해소에는 많은 도움이 되겠네. 이 봄비가 그치면 이 봄날의 향연은 그 깊이를 더하겠지. 이렇게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섭리에 머리를 숙이게 되는 아침이네. 오늘은 게으름을 피우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