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아름다운 믿음의 삶

새벽지기1 2015. 7. 24. 08:21

 

 

 

 

일상의 삶,
그 작은 몸짓이 비록 어그러지고 서툴고 심지어 낯설기까지 한다해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이요 그 안에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이 숨어 있음에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한 나날이지요?
주님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시며 그 인도하심따라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요.

비록 우리의 귀가 세상 소리에 더 민감하며 우리의 발길이 세상길에 더 익숙하다할지라도,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세미한 음성으로 우리의 영혼을 두드려주시고

천둥처럼 말씀하심이 어찌나 큰 은혜인지요!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크고 비밀한 은총 가운데 형제를 이 땅에 보내주심은 신비요 감사요 은혜입니다.

더구나 그 마음  속에 복음의 꿈을 간직하게 하시고

세월의 흐를수록 그 능력 가운데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또한 그 마음 속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며 삶 가운데 주님의 선한 일에 부요케 하심은 분명 주님의 기쁨입니다.

 

또한 귀하고 신실한 믿음의 배필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기쁨된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귀한 두 딸이 믿음의 길을 가며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하심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두가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 형제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믿음의 교제를 나누며 살아가게 하심 또한 주님은 크신 은혜입니다.

 

원컨대 이어지는 일상의 삶은 더욱 주님과 친밀한 믿음의 순례길이 되게 하시옵소서.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에서 더욱 귀한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며,

병원을 드나드는 이들이 주님께서 형제와 함께하심을 목도케 하시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되게 하시며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유치원을 통하여 주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린 심령들 마음 속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게 하시며

사랑의 손길로 그들이 주님의 온유하심을 맛보게 되길 소망합니다. 수

고하는 박권사님의 마음 가운데 주심의 기쁨과 평강이 차고 넘치길 기도합니다.

 

믿음의 지경을 넓힐 기회를 주셨사오매 더욱 지혜를 더하셔서

그 과정을 잘 마무리하게 하시옵소서.

건강을 지켜주시고 그 믿음의 지평이 날마다 확장되게 하실줄 믿습니다.

이웃들에게 믿음의 도전을 주는 아름다운 믿음의 길을 가게 하셨사오니

그 여정 가운데 주님께서 친히 동행하여 주실줄 믿고 감사합니다.

 

형제가 사랑으로 선물한 책,
그야말로 이제까지의 신앙서적 독서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단단히 마음 먹고 시작했는데 예상했던대로 녹록지 않습니다.

정용섭목사나 박영돈목사의 글에 부분적으로 인용되어 아주 낯설지 않지만

이렇게 듣기만했던 귀한 글을 대할 수 있음은 은혜입니다.

 

예상했던대로 산책이 아니라 등반수준 아니 그 이상입니다.

좀 더 마음의 끈을 조여가며 열심히 걸어봐야겠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걸어본 바로는 귀로 들었던 것보다 훨씬 마음에 더 다가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출간된다 하니 기대가 됩니다.

나의 버킷리스트에 이 여정을 넣었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어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생일을 축하합니다.

분명 주님의 기쁨이요 온 가족의 기쁨입니다.

이처럼 좋은 날 더욱 감사가 넘치는 즐거운 날되길 기도합니다.

나도 그 기쁨에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주 안에서 강건한 나날되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