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605

이렇게 첫눈을 보면서 친구와 얘기하는 호사도 얼마나 허락하실지....

새벽부터 조금씩 내리던 눈이 함박눈이 되어 쏟아지고 있네. 소설 절기에 맞춰 내리는 첫눈이 소담하게 내려앉는 풍경을 내다보고 있노라니 때에 따라 주시는 축복이 참 많구나하는 생각이 드는구려.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서 요즘은 농장에 나다니며 이런저런 참견도 하고,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