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세워지는 것(대상12:23-40)
본문은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으로 7년 반을 통치한 사실이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 사건은 생략하고, 다윗이 온 예루살렘이 통치자로 부각 되는 모습만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데(23절), 이는 다윗이 통치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진정한 신정 국가임을 보여 주려는 저자의 의도이다.
특히 다윗은 왕이 되기 위해서 어떤 인간적인 술수나 계략을 사용하지 않았고, 오히려 백성들이 그를 왕으로 옹립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왕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세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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