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삶 30대 초반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낯선 곳이기도 한곳에서 아이들은 잘 적응해 갔다. 영어 비디오를 어렵게 구해서 보여준 적이 있지만 말해본 적이 없는 아이들인데 잘 적응했다. 친구들과 사귀기도 하고 학교생활도 잘 적응했다. 그런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또 다시 낯선.. 좋은 말씀/-컬럼4 2017.12.26
기독교인가? 기독교인 척 하는 자인가? "도둑질도 해본 놈이 한다"."작은 벌꿀이 큰 뱀보다 무섭다"는 옛말이 있다. 아예 해보지 않는 사람은 미리 피하고 말지만 경험해본 사람은 욕심이 생겨 해보고 싶어 한다는 의미이다. 노름도 마찬가지다. 안 해본 사람은 노름에 관심이 없지만 해본 사람은 늘 생각이 나서 견디지 못한다.. 좋은 말씀/-컬럼4 2017.12.22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이중지식이다. 자연을 그대로 보관하고자 하는 노력은 미국의 자연공원들을 방문하면서 알게 되었다. 옐로우스톤이라는 자연공원에 가서 태고의 자연을 맛보았다. 크나큰 호수와 산들을 보면서 자연이 아름답기도 했지만 경이로웠다. 그 공원 내에 폭포가 있는데 그 앞에 서기도 무서웠지만 그 소리에.. 좋은 말씀/-컬럼4 2017.12.21
우리가 가진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어릴 때 어린이 수요 저녁예배에 참석하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다. 누군가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해 속히 상해 울었다. 그 울음을 그대로 유지해서 어머니에게 하소연하려고 했는데 눈물이 집에 오는 도중 그치고 말았다. 속이 상한 일이 생각나면 계속 울음이 나와야 하는데 그치고 만 것.. 좋은 말씀/-컬럼4 2017.12.19
죽음의 준비는 죄 죽이기에서 비롯된다. 참된 회개이다. 어느 날 내 인생에서 예기치 않게 갑자기 찾아온 일들 중 하나는 허리 굽히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허리를 굽혀 쉽게 일을 하기 어려운 경우를 맞이하자 난 당황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허리 굽히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급한 나머지 허리 운동을 하기에 이른다. 또 당황스러웠던 것은.. 좋은 말씀/-컬럼4 2017.12.18
나는 진짜 신자인지 가짜 신자인지 살펴보자. 어릴 땐 금(金)에 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엄두도 못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금"(禁)이었다. 귀중한 것이었다. 금이 가치 있는 것은 빛도 바래지도 변하지도 않고 금속 중 가장 넓게 펼수 있고 해독성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빨로도 사용되곤 하지만 먹는 금도 있다고 .. 좋은 말씀/-컬럼4 2017.12.16
개혁신앙인은 영적 건강과 사고를 위해 말씀과 기도 및 교리를 통해야 한다. 동물들을 보면 일정한 음식만을 즐긴다. 야생동물은 육식만을 즐기고 가축은 풀만을 즐긴다. 무슨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지 몰라도 말은 풀과 짚만을 먹어도 건강하게 뛰어 다닌다. 이에 비해 인간은 잡식이다. 뭐든지 먹는다. 가공된 음식만 아니라 날 것이나 육식이든 물고기든 아니.. 좋은 말씀/-컬럼4 2017.12.14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보이는 것을 누구 마다하겠는가? Who disregards of ignores the visual thing? 매우 어려운 일이다. 모든 동물은 보는 것으로 경계심과 판단하지 않고, 냄새와 소리를 통한다. 근데 인간만이 보는 것으로 판단한다. 듣는 것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꾸미고 가꾸고 장식한다. 외적 풍경함으로 .. 좋은 말씀/-컬럼4 2017.12.13
자기 해석, 자기 성찰 빨리 달리기를 하다보면, 제 힘에 부족하여 결승점에 다다르기 전에 넘어지는 장면을 본적이 있고 경험도 해 보았다. 자칫하면, 다리근육이나 뼈가 손상되기도 한다. 심정은 저 곳에 가 있는데 몸은 아직 그곳에 이르지 못했기에 강한 열망에 비롯된 것이라 여긴다. 옆에서 달리는 자가 .. 좋은 말씀/-컬럼4 2017.12.11
그리는 자는 각자의 몫이다. 난 어릴 때 스케치하는 것을 즐겼다. 미술 시간만 되면 기대하며 기다렸다. 무엇을 그릴까? 어떻게 그릴까? 부친이 그림 그리는 것을 즐겼기 때문에 옆에서 어떻게 그림을 완성하는지 보곤 했다. 청소년 시기에 부친을 여의였기 때문에 그 재능을 전주받지 못한 안타까움이 늘 있다. 모친.. 좋은 말씀/-컬럼4 201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