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시 「편도나무에게」를 하나님께 드리며 ‘염려하지 말고 꽃처럼 활짝 피세요.’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편도나무에게편도나무에게 부탁했네(중략) /나에게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겠니 / 그러자 편도나무는 꽃을 활짝 피웠네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탁했습니다.“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그러자 그리스도인들은 말 대신에 꽃 웃음을 활짝 웃었습니다. 꽃피움은 하나님의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간증입니다. 그러기에 꽃핀 들판이야말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선포하는 예배당입니다.꽃들은 하나님의 미소, 천사 가브리엘이 배달하는 하나님의 편지입니다. 편지 속에는 이런 하나님의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