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시편77:1) 기도는 명상이 아닙니다. 기도는 홀로 깊은 생각에 잠기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조용히 자기의 소망이 이루아지길 상상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도는 자기의 내면을 두껍게 쌓아가고, 자기의 내공을 쌓아가는 훈련도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하나님의 면전에서 하나님을 알현하여 자기의 품은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이 하는 것은 기도의 흉내를 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기도와 같은 것, 기도와 비슷한 것, 기도를 흉내내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기도하면서 무엇을 구하는지도 모르게 얼버무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 시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