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요한복음5:6-8)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고 그 옆에는 다섯 개의 행각이 있었고 그 안에는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있었습니다. 그 중에 38년된 병자도 있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는 너무도 당연한 것을 묻는 예수님의 질문에 자신이 지금까지 낫지 못한 핑계를 댔습니다.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님이 그 곳에 누워 주구장창 기다리는 그들의 낫고 싶은 건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