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라.(신 18:1-18)

새벽지기1 2024. 2. 4. 05:01

모세는 레위인의 직무와 백성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자세를 강조합니다.

레위인에게는 기업을 이을 땅이 없습니다. 레위인의 기업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제물로 먹고 살아야 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구별된 이들이 살아야 할 삶입니다.

이때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에게는 특별히 구별된 제물이 있습니다. 또한 처음 난 곡식과 처음 깍은 양털을 바쳐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심은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구별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집중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레위인은 이사를 하더라도 자신이 받은 직무를 언제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별된 레위지파를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열방가운데 이스라엘을, 이스라엘 가운데 레위지파를 부르시고 소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1-8),

그런 후에 가나안에 가서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강조합니다. 우상과의 교제와 숭배입니다. 우상들이 행하는 각종 가증한 일을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가증한 일을 하는 자는 가증함을 받게됩니다. 적어도 우상문제에 대하여는 하나님 앞에 완전할것을 명령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전합니다.

자신의 직분에 온전하고 소명에 충실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완전함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그 부르심을 완성하였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세워지고 남겨졌습니다.

오늘도 이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소명에 충실하고. 우리시대 우상들의 집합소인 세속주의와 싸워 이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