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468

예수 그리스도라는 지우개

예수 그리스도라는 지우개 글쓴이 /봉민근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도화지 위에 인생이란 그림을 그린다. 인생은 한 장의 작품이며 한 권의 책과 같다. 무엇을 그리고 무엇을 써야 할지는 각자의 손에 달려있다. 손으로만 그려내고 쓰는 작품이 아니라 영혼을 담아 마음으로 쓰는 걸작품이 되어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놓이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더럽혀진 것은 더럽혀진 대로 잘못 생각한 것은 잘못한 그대로 인생이란 도화지 위에 남게 된다. 우리의 목소리도 영혼의 울림도 그대로 새겨질 것이다. 한번 쓰면 사람의 힘으로는 지울 수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지우개가 누구에게나 주어졌다. 그 지우개를 평생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인생은 되돌이킬 수 없는 오점들이 그대로 남게 된다. 인생은 물타기를 해서 검..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존재의 이유입니다.(레 18:19-30)

레 18:19-30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사람들.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를 따름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존재의 이유입니다. 그러나 사랑과 은혜로 주어진 자유 의지로 스스로 주인 되어 자기 소견대로 행합니다. 스스로 욕망과 우상의 노예로 전락합니다. 이방 풍습을 따르며 창조 질서를 파괴합니다. 생명의 주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합니다. 스스로 더럽혀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합니다. 내 안에 스스로 높아지려는 교만이 가득합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만이 치유의 길입니다. 믿음으로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성민다운 거룩한 성생활 (레 18:19-30)

레 18:19-30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추가적으로 가나안의 문란한 성적 악행 배격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성적 악행으로 사람 뿐 아니라 땅도 더러워진 곳으로 규정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킴으로 가나안을 더러운 땅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바꿔야 합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비상간섭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장로님의 마음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차고 넘치시며 코로나를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면역력과 항체가 형성 되길 기도합니다. 장로님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치유과정이 순조롭게 하시고 회복의 때를 앞당겨 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곁에서 손모아 기도하고 계시고 함께 고통의 짐을 지시는 권사님을 성령님께서 강하게 붙잡아 주시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강한 면역력을 허락하시길 소망합니다. 피곤치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강한 오른 팔로 붙잡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니 나이듦?을 인정하게 됩니다. 오미크론 후유증에서 겨우 벗어나는가 했는데 더위로 인해 조금은 지쳐있습니다. 그러나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맛보게 하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분명 주님의..

72. 사울의 언어

[기도]​​ ​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 두려움에 잡힌 사울 같이 영적 고아가 되지 않게 하소서. 아버지의 손을 평생 붙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 ​ '6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 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삼상22:7) [묵상] ​ 사울의 언어에 대하여 묵상해 보았습니다. 사울의 언어는 들으라! 즉 쉐마(들으라, 이스라엘아)와 같이 ‘들으라, 베냐민 사람들아’ 하나님의 언어처럼 명령합니다. 분노로 가득차, 자신이 믿을 수..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마28:1-10)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마28:1-10) 앞장에서 암울했던 예수의 수난과 죽음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본문은 예수의 부활이라는 엄청난 기쁜 소식을 기록하고 있다. 무덤에 갔던 여인들은 예수 부활의 첫 증인이 되었다. 천사는 두려워 떠는 여인들을 안심시키며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고지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예수의 부활은 또 하나의 구속사의 언약 성취다. 그래서 ‘살아나셨다’는 것은 기독교의 근간이 되는 말씀이다. 부활은 ‘복음의 핵심’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십자가의 예수만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예수의 부활을 함께 믿어야 한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10:9)” “그가 여기 ..

직립보행 하는 강아지

직립보행 하는 강아지 언덕을 깡충깡충 뛰어가는 푸들 한 마리, 그런데 그 모습이 마치 사람처럼 직립보행을 합니다. 강아지의 이름은 '코라 로즈' 2017년, 차에 치여 앞다리 뼈가 완전히 산산이 조각나고 골반도 부러진 심각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결국 감염이 심해 앞다리 모두를 절단하게 됐고 동물구조단체의 보살핌을 통해 점차 뒷다리에 힘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서서 두 발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은 뒤뚱뒤뚱 춤추는듯한 모습이지만 씩씩한 태도를 잃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찾아오는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경우라도, 분명히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시련을 극복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시련이란 꼭 ..

다시 기억하지 않으심 (히 10:1-18)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 10:1-18) 이전에 지었던 죄들이 매일 생각난다면 참으로 끔찍할 것입니다. 편안하게 하루를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용서를 받고 해결된다면 발을 펴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율법이 가진 기능은 죄를 기억하고 죄를 깨닫게 합니다. 그래서 제사를 지낼 때마다 이전의 죄들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나서 다가옵니다. 그래서 해마다 속죄제를 통하여 죄를 잠시 묶어놓습니다. 하지만 다음해에 다시금 제사를 드릴 때 자신이 죄인임을 알게 됩니다. 동물의 피로서는 죄를 없이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1년마다 기억나게하는 동물의 ..

두번째 나타나실 예수님 (히 9:23-28)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 9:23-28) 지금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이미 이뤄진 하나님 나라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 나라 사이에 살고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두번째로 나타나십니다. 즉 재림하시어서 둘째 부활과 둘째 사망을 집행하십니다. 죄로 인하여 부패된 세상에서 믿음을 감당하는 것은 참된 성소인 새 하늘과 새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여 죄가 없으며, 참된 안식이 있는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참된 성전인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 날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참된 성전인 하나님 나라에 ..

정채봉 : 콩씨네 자녀교육 / '광야 다음은 가나안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정채봉 님의 시 「콩씨네 자녀교육」을 하나님께 드리며 ‘광야 다음은 가나안입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콩씨네 자녀교육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광야 속에서 콩은 콩나무가 되고, 온실 속에서 콩은 콩나물이 됩니다. 아브라함, 야곱, 요셉, 다윗, 엘리야 등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영웅들은 모두 광야를 통과하였습니다. 광야 속에서 자아가 죽는 법,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법을 더욱 배워 전전후 사역자가 됩니다. 사람은 자식을 사랑한다면서 색동옷을 입히지만, 주님은 그를 사랑하셔서 색동옷을 벗기고 광야로 보내십니다. 야곱의 편애로 색동옷을 입은 요셉은 죽음의 구덩이에 빠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