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두번째 나타나실 예수님 (히 9:23-28)

새벽지기1 2022. 8. 1. 06:57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 9:23-28) 

지금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이미 이뤄진 하나님 나라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 나라 사이에 살고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두번째로 나타나십니다. 즉 재림하시어서 둘째 부활과 둘째 사망을 집행하십니다.

죄로 인하여 부패된 세상에서 믿음을 감당하는 것은 참된 성소인 새 하늘과 새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여 죄가 없으며, 참된 안식이 있는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참된 성전인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 날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참된 성전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죄가 없어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려면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함을 위하여 하늘 성전의 모형인 땅의 성전을 만들고,

대제사장을 통하여 1년에 한번 피 뿌리는 제사를 통하여 죄를 사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마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참된 것의 그림자입니다.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예수님은 참된 성소에 들어가는 길을 만드셨습니다.

참된 성전에 들어가기 위하여 매번 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흠이 없는 제물로서 그 일을 단번에 끝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매번 십자가에서 죽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단번에 영원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은 참된 성전에 들어가는 길이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연합되면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갑니다.

지금 우리는 이 믿음으로 삽니다.

때가 차는 날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심판자로 오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닌 둘째 부활과 둘째 사망을 보게 됩니다.

이미와 아직의 시대에 더욱더 믿음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믿음을 가진 이들이 세상에서 선을 행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혹시 조롱과 멸시를 받을 때 믿음으로 이길 수 있는 길도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두번째 나타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