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6 18

인간 창조 목적!(창1:2-31)

인간 창조 목적!(창1:2-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26-28)“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생물과 무생물을 창조하셨고, 동물과 식물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생물을 인간에게 다스리도록 위임하셨다. 성경(창세기)은 우리에게 우주의 기원을 알리기 위해 기록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지만 우주 만물을 사랑하진 않으셨다. 오직 인간만을 사랑하셨다. 왜 그러셨을까? 성경에 그 답이 있다.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이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

77. 참소의 말

[기도]​ ​ 주님, 허락하신 한 주간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며 더 알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입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말씀]​ ​ '9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이르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삼상22:9) [묵상] ​ 도엑이 사울의 심기를 건들여 충동질하며, 자신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다윗의 이야기를 하면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공범으로 몰아갑니다. 아히멜렉이 다윗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신탁)하고 음식을 주고 골리앗의 칼을 주었다고 합니다. 진설병을 배고픈 자에게 긍휼과 사랑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이사야55: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이사야55:7) 우리가 인생을 가장 잘 사는 길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짜 바르게 살려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그냥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은 다 죄인이고, 사람은 다 치우쳐 선이 없고, 선을 행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롬3:12). 자신이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깨닫고,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이라도 불의한 생각을 품은 죄인이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그대로라도 긍휼히 여기시고, 조건없이 용서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는 무진장입니다...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14:18)”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기에, 그 나라 백성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는 것이 마땅합니다(롬14:17,19). 따라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히11:6), 베드로의 고백(마16:16)과 바울의 고백(갈2:20)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 일상의 삶에서 그 고백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원컨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주가 되시며,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더하시옵소서!

변하지 않는 약속 (시89:19-37)

"34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시89:19-37)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사람은 천박한 사람입니다. 거짓과 변명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조석변개와 같지 않습니다. 미쁘시고 신실하시고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땅위에 견고한 사람으로 지켜주심을 약속하셨습니다. 어떤 원수도 다윗을 이길 수 없습니다. 다윗을 치려고 하는 자는 다 멸망할 것입니다. 다윗의 뿔 즉 그의 왕권은 높이 들려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 성실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은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구원자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 가운데 지존자로 삼았습니다. 다윗과 맺..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입니까?'(시 89:1-18)

"6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시 89:1-18)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창조주 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은 언약을 맺으시고 지키심에 있습니다. 창조의 첫 언약부터 새 언약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셨습니다. 또한 창조경륜을 성취하실 때까지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입니다(1-4).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은 창조주입니다. 만물이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물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스리십니다(5-8). 창조주는 또한 섭리주 하나님입니다. 하늘도, 바다도, 땅도 다 주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경륜에 따라 다 건설하셨습니다(9-11). 창조주 ..

C.S. 루이스를 하나님께로 인도한 책

C.S. 루이스를 하나님께로 인도한 책 “그날 밤,나의 상상력은 어떤 의미에서 세례를 받았다.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나머지 부분들이 다 세례를 받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려야 했다. 내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판테스티스》를 사게 되었는지 전혀 모를 일이었다.” C.S.루이스 저(著) 강유나 역(譯)《예기치 못한 기쁨》 (홍성사, 262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학생 시절, 당시 무신론자였던 C.S.루이스는 조지 맥도널드의 《판테스티스 Phantastes: A Faerie Romance for Men and Wbmen》를 읽고 항상 ‘기쁨’ 을 갈구하던 그의 마음에 ‘밝은 그림자’ 가 비추이고, 하나님께 다가서는 거룩함의 첫 발자욱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밝은 그림자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 알 수 ..

지위보다 중요한 영향력 (2022년 8월 6일 토요일)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열왕기하 5:3). 리더십의 핵심은 ‘영향력’이라는 점이 자주 강조되고 있습니다. 직장이나 한 조직에서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위에 비해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위가 높지 않더라고 이렇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리더십이라고 규정할 수 있습니다. 나아만 장군과 그 집에서 일하는 종이었던 한 소녀를 리더십의 관점으로 보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나아만은 아람 나라의 유력한 지도자였고 집에서는 가장이었지만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포로로 잡혀온 소녀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영향력을 미친 것을 따지면 소녀가 훨씬 큰 리더십을 가지고 있..

혼인집에서 (5)(막 2: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막 2:19) 왜 예수님은 금식 문제를 혼인집과 연결시키고 있을까요? 우리는 여기서 종교와 삶의 관계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금식은 종교 형식이고 혼인은 삶의 내용입니다. 물론 형식은 그 안에 내용을 담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반드시 그래야 하고, 그럴 경우에 의미가 있지만, 실제의 삶 앞에서는 늘 앞자리를 양보해야합니다. 금식은 그것 자체 안에 존재론적 근거가 없지만 혼인은 자체 안에 존재론적 근거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안식일을 위해서 사람이 있는 게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안식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런 점에서 종교형식..

혼인집에서 (4)(막 2: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막 2:19) 어제 큐티의 마지막 문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우리에게는 노래하고 춤출 이유가 훨씬 많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 이유에 대한 몇 가지 설명을 들은 것만으로는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발견한 그 이유들이 우리 삶의 실체가 되려면 우리에게 약간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게 지혜인지 수행인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 인식의 큰 전환이라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우리 삶이 혼인 잔치에 참여한 것 같은 기쁨과 평화로 가득하려면 “여기 지금”의 신비를 맛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과거는 모두 지나갔으며,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현재만 우리와 일치할..